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만 번은 봤을 겁니다 KIA에 자타공인 김하성 바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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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만 번은 봤을 겁니다 KIA에 자타공인 김하성 바라기'가 있다

토쟁이티비 0 569 2022.02.12 12:30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에 '김하성 바라기'가 있다.


KIA 내야수 류지혁(28)은 10일 함평챌린저스필드에서 취재진을 

만나 후배들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신인 내야수 윤도현(19)의 이름을 꺼냈다.


류지혁은 "기본기가 좋은 것 같다. 방망이도 치는 것 보고 놀랐다. 

(김)하성이랑 메커니즘이 비슷한 것 같다.

 쉽게 따라하는 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잘 하더라"며 

신인에 대한 높은 평가를 내놓았다.


11일 김종국 KIA 감독도 "김하성을 그렇게 좋아했다고 하더라. 

어떻게 그렇게 똑같이 하는지 메커니즘, 자세가 다 똑같다. 

레벨은 다르겠지만 따라하려고 하다 보니까 자질도 있고 좋다.

 김하성과 대표팀에서 만나봤는데 윤도현 보니까 비슷하긴 하더라. 

가능성이 많은 선수다. 기대된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날 윤도현은 '스포티비뉴스'에 "중2 때부터 (김하성 폼을) 따라해봤다. 원래 어렸을 때 지도자들은 

하체를 낮춰서 치라고 하셨는데 김하성 선배는 서서 치는 게 좋아보여서 나도 

그렇게 치고 싶다고 생각해서 시작했다"고 '유래'를 밝혔다.


이어 "그런데 우리 학교가 3학년이 정해영, 2학년이 이의리 형이라서 라이브 때 타이밍 맞추기가 힘들더라. 

다시 바꿨다가 본격적으로 김하성 선배를 따라한 건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라고 말했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윤도현은 "유튜브 영상 속도를 0.5배속으로 느리게 봤다. 지금까지 김하성 선배 

타격 영상을 만 번 이상 본 것 같다. 아예 똑같이 따라하려고 했다. 

안 맞으면 하다 말았을텐데 잘 맞아서 계속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도현은 "프로에 오기 전에는 코치님들이 내 폼을 보고 바꾸라고 하실까봐 걱정이 됐다.

 NC에 입단한 박시원 형한테 프로에서 코치님이 어떻게 가르치셨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그런데 마무리캠프 첫날 이범호 코님이 '김하성 폼 버리지 말고 그대로

 가져가라'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선배들의 쏟아지는 칭찬에도 자만하지 않으며 "원래 강하게 치는 훈련을 많이 해서인지 잘친다는 

칭찬을 많이 해주신다. 하지만 중요한 건 경기 때 실력을 보여드려야 하니까 잘 준비하겠다. 수비에서도 스텝,

 자세 등 기본기를 마스터하고 싶다. 다음주부터 라이브배팅을 하는데 선배들에게 많이 물어봐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윤도현이 프로에서 어느 정도 이름을 알린다면 김하성도 자신의 타격을 따라하는 윤도현의 존재를 알게 되지 않을까. 

윤도현은 "김하성 선배가 알아봐줬으면 좋겠다"고 두눈을 반짝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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