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KBO 외면받은 40-40 괴물 ML 재도전 오클랜드 마이너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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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KBO 외면받은 40-40 괴물 ML 재도전 오클랜드 마이너 계약

토쟁이티비 0 779 2022.02.12 12:31

 일본에서 부상으로 1경기만 뛰고 떠난 KBO리그 

MVP 출신 거포 에릭 테임즈(36)가 메이저리그에 재도전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수잔 슬러서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랜드가 

테임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하며 '일본에서의 지난 시즌은 

아킬렌스건이 찢어져 대부분 뛰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4~2016년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한 테임즈는 2015년 타율 3할8푼1리 47홈런 

140타점 40도루로 괴물 같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최초 40-40 클럽에 가입하며 MVP에 올랐다.

 한국에서 활약을 발판삼아 밀워키 브루어스와 3년 보장 1600만 달러에 계약하며 빅리그에 복귀했다. 


2017년 메이저리그 복귀 첫 해 홈런 31개를 터뜨리며 KBO리그 출신 성공 사례로 꼽혔다. 

2019년에도 25홈런을 쳤으나 밀워키 계약 연장에 실패한 테임즈는 

2020년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타율 2할3리 3홈런 12타점 OPS .617에 그쳤다. 


성적 하락과 30대 중반 나이로 빅리그 자리가 마땅치 않았던 테임즈는 지난해 일본프로야구로 향했다.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봉 120만 달러에 계약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4월27일 1군 데뷔전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다. 


좌익수 수비 중 점프를 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쪽 아킬레스건 힘줄이 파열됐다.

 이날 타석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게 일본에서 거둔 성적의 전부. 

목발을 짚고 요미우리 선수단과 작별한 테임즈는 일찌감치 팀을 퇴단해 일본을 떠났다. 


겨우내 KBO리그 복귀설도 나왔다. 한국을 떠난 지 5년이 되면서 원소속팀 NC의 테임즈 보류권이 

사라졌지만 어느 팀도 그를 부르지 않았다. 30대 중반의 나이와 부상 우려에 발목이 잡혔다. 

방망이 하나만 믿고 가기엔 위험 부담이 컸다. 


결국 테임즈의 선택지는 하나, 메이저리그 재도전이었다. 주전 1루수 맷 올슨을 트레이드할 가능성이 높은 

오클랜드는 1루수 보험용으로 테임즈를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테임즈가 오클랜드에서 빅리그 복귀 기회를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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