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이 5위 흥국생명을 꺾고 천금같은 1승을 추가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레프트 박경현과 이한비가 20득점씩을 터뜨리며
시즌 28번째 경기에서 3승(25패)째를 거뒀다.
페퍼저축은행은 11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1(18-25 25-22 25-21 25-14)로 눌렀다.
시즌 6번째와 24번째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승리했던
페퍼저축은행은 4경기 만에 다시 승리를 추가했다.
승점 3을 추가해 한 자릿수 승점(11점·3승 25패)에서도 벗어났다.
11일 현재 여자배구 순위는 1위 현대건설(승점 76, 26승 1패)의 독주 속에 2위
한국도로공사(승점 57, 20승 7패), 3위 GS칼텍스(승점 53, 17승 11패)가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4위 KGC인삼공사(승점 41, 13승 14패), 5위 흥국생명(승점 28, 9승 20패),
6위 IBK기업은행(승점 25, 9승 19패), 7위 페퍼저축은행(승점 11, 3승 25패)이 중하위권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날 페퍼저축은행 박경현은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종전 18점)을,
이한비는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종전 13점)을 각각 했다.
토종 레프트의 활약 속에 힘을 아낀 외국인 라이트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도 20득점 했다.
1세트에서 범실 10개로 자멸한 페퍼저축은행은 2세트부터 리베로 문슬기를
중심으로 한 견고한 수비와 다양한 공격으로 흥국생명을 압박했다.
2세트 19-18에서 박경현의 퀵 오픈으로 20점 고지를 밟은 페퍼저축은행은
상대 주포 캐서린 벨(캣벨)의 네트 터치로 행운의 추가점을 얻었다.
이어 박경현이 서브 에이스를 넣고, 랠리 끝에 엘리자벳이
오픈 공격에 성공하며 2세트 승기를 굳혔다.
3세트에서도 페퍼저축은행은 19-18에서 이한비의 오픈 공격으로 20점
고지를 선점한 뒤, 캣벨의 공격 범실로 추가점을 뽑았다.
흥국생명 세터 박혜진의 네트 터치와 박경현의 오픈 공격이 연이어
나오면서 페퍼저축은행은 23-19로 달아났다.
페페저축은행은 4세트에서는 초반부터 이한비와 엘리자벳을
활용해 맹폭했고, 손쉽게 세트를 끝냈다.
이날 페퍼저축은행 선수들은 경기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했다.
1세트에서는 불편해 보였지만, 2세트부터는 '마스크'에도 적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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