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 '인터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로멜루 루카쿠가
또다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영국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루카쿠는 첼시를 비난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인터뷰를 한지 불과 두 달 만에 스냅챗에 비밀스러운 메시지를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지난여름 인터밀란을 떠나 9750만 파운드(약 1580억 원)에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가 루카쿠를 영입한 이유는 명확했다. 루카쿠는 과거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 경험도 있고, 두 시즌 간 인터밀란에서
20골 이상을 넣으며 확실한 득점 자원으로 활용 가능했기 때문이다.
시작은 좋았다. 루카쿠는 이적 이후 첫 출전한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곧바로 복귀골을
신고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4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멀티골까지 터트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루카쿠는 이후 긴 득점 침묵에 빠졌고, 부상까지 겹치며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이전 폼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루카쿠는 폭탄 발언을 터트리며 축구계를 들썩 거리게 만들었다.
루카쿠는 지난해 12월 말 스카이 스포츠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에서의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내가 다른 전술 시스템에서 적응하며 뛰기를 바란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서 "이 상황이 행복하지 않다. 내 마음속에는 항상 인터밀란이 있다고 느낀다. 나는 인터밀란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후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루카쿠는 평소처럼 다시 팀에 복귀했고, 현재 첼시와 함께 2022 클럽 월드컵을 치르고 있다.
하지만 또다시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남겼다. 루카쿠는 스냅챗을 통해 "강제로
한다면, 맞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더 선'은 "선수와 가까운 소식통은 해당 메시지가 '축구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미 한차례 첼시 생활에 불만을 터트린 적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논란이 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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