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는 올 시즌을 앞두고 귀중한 전력을 얻었다.
KIA는 지난 겨울 외야수 나성범(33)과 6년 총액 150억 원에 FA 계약을 맺고 전력 강화를 단행했다.
단순히 나성범의 존재도 리그 정상급이지만, 2017년 최형우(39) 영입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KIA의 그 다음 외부 영입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다만 최형우가 왔던 5년 전과 지금의 KIA 분위기는 많이 다르다. 당시 우승에 가까운 전력을 앞세운
KIA가 최형우로 '방점'을 찍었다면, 지금 KIA는 타팀에 비해서는 우승권보다 리빌딩에 가까운 팀이다.
그런 면에서 나성범이 가질 성적에 대한 부담은 최형우보다 클 수 있다.
최형우 역시 그런 점을 걱정했다. 10일 함평챌린저스필드에서 만난 최형우는 나성범에게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를
바라보며 "성범이는 나때랑은 좀 다르다. 나는 5년 전에 좀 괜찮은 팀에 내가 합류한 것이고, 성범이는 팀이 객관적으로
그만큼의 상태는 아니라 책임감이 더 클 수 있다. 성범이가 이겨내야 하는 일"이라고 조언했다.
11일 최형우의 말을 전해들은 나성범은 이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그때랑은 분위기가 다르다.
그때는 형우 형보다 베테랑 선배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어린 선수들,
잠재력 많은 선수들과 같이 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최형우가 입단할 당시 KIA에는 김주찬, 임창용, 이범호 등 최형우보다 나이많은 주전 베테랑들이 있었으나
지금 KIA 스프링캠프에서 나성범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는 최형우, 양현종, 그리고 이적생 고종욱 뿐이다.
다만 최형우는 "그때는 나이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더 젊으니까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긍정적인 면도 바라봤다.
나성범 역시 "내가 솔선수범해서 야구 뿐 아니라 좋은 루틴 같은 것을 알려주려고 한다.
그런 분위기가 잘 조성되면 좋은 문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A는 지난해 창단 후 최저 성적인 9위에 그쳤으나 올해 에이스 양현종의 복귀와 나성범의 가세로 내친 김에
포스트시즌 진출권 탈환을 노린다. 베테랑 최형우와 나성범의 냉철한 현재 분석과 긍정적인
미래 전망이 올해 KIA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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