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WM 피닉스오픈은 올해 ‘골프 해방구’로 불리는 16번홀(파3)을
다시 개방한 것 말고도 또 하나의 화제거리가 있다. 1996년 17세 때 아마추어 선수로 처음
PGA 무대에 섰던 찰스 하웰3세(42·미국)가 투어 사상 69번째로 600회 출전 기록을 세운 것이다.
하지만 영광의 무대에서 컷탈락의 쓴 맛을 볼 듯하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근교 도시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하웰3세는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파 1개로 4오버파 75타를 쳐 공동121위에 머물렀다.
너무 흥분했던 탓인지 5번홀(파4)에서 한꺼번에 4타를 잃은 것이 치명상을 입혔다.
이미 은퇴한 유명 선수 중에서도 600회를 못 채운 선수들이 즐비하다.
일단 원조 골프황제 잭 니클라우스(미국)는 600회까지 불과 5번 모자란 595회 출전 기록에서 멈췄고,
커티스 스트레인지(미국)가 598회, 그리고 샘 스니드(미국)도 575회 출전 기록으로 PGA 무대를 떠났다.
역대 최다 출전 선수는 마크 브룩스(미국)로 총 803회 출전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
800회 이상 출전한 선수는 그가 유일하다.
두 번째로 많은 출전 기록은 798회 출전의 제이 하스(미국)가 갖고 있다.
734회 출전 기록을 보유한 아널드 파머(미국)가 최다 출전 8위이고,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이기도
한 마크 캘커베키아(미국)도 총 761회로 전체 5번째로 많은 대회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우승 없는 선수 중에서 가장 많은 출전 횟수를 기록한 선수는 715회의 보비 왓킨스로 전체로는 10위에 해당한다.
현재 왕성하게 뛰고 있는 선수 중 가장 많은 대회를 소화하고 있는 선수는 시니어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51세 필 미컬슨(미국)이다. 656회 출전으로 생애 상금 순위에서도 2위(9495만달러)에 올라 누릴 것 다
누리고 있는 미컬슨이 최근 PGA 투어를 향해 ‘탐욕’이라는 단어를 쓴 것은 참 아이러니하다고 밖에 할 수 없다.
다리 부상으로 대회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현재까지 총 368회 출전 기록을 갖고 있다.
또 여전히 멈추지 않는 ‘탱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경주는 총 492회 출전
기록으로 500회 출전까지 8개 대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6언더파 65타로 단독2위에 오른 이경훈은 이번 대회가 98번째 출전이다. 100회 출전까지 2개 대회만을 남긴
이경훈은 통산 우승 1회, 준우승 1회, 3위 한번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 준우승이 바로 지난 해 이 대회에서 기록한 것이다.
단독선두 사이스 티갈라(미국)를 1타차로 쫓고 있는 이경훈의 98번째 대회에서 통산 2승째를 달성할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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