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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766 2022.02.12 10:50

 "16살에 본인 야구글러브를 처음으로 가졌다."


키움 새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32)는 2017년부터 미국에서 야생마 어린이 재단(와일드 홀스 

칠드런 파운데이션)을 운영해왔다. 에이전트 리셋 카르넷이 실질적으로 재단을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야생마 재단은 지난 1월 중순 LA의 음식점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1인당 125달러(약 15만원)를 내고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사람들이 푸이그와 함께 식사도 하고 사진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물론 이때 모인 금액은 야생마 재단이 하는 좋은 일에 쓰일 듯하다


당시 푸이그는 경품추첨을 통해 '한국 여행 상품권'을 줄 것이라고 공지했다. 

푸이그가 자비로 서울고척스카이돔에 해당 팬들을 초청하겠다는 것. 

지난 10일 입단 기자회견서 해당 내용이 사실인지 물었으나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


다만, 푸이그가 재단 운영에 진심이며, 초심을 잃지 않고 뭔가 보답하겠다는 마음이 읽혔다. 

에이전트 카르넷은 "푸이그는 야구선수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아이들을 도와주고 있다. 

본인이 야구를 어렵게 시작했다. 16살에 처음으로 자신의 글러브를 가졌다"라고 했다.


쿠바 태생의 푸이그는 쿠바에서 10대 시절을 보냈다. 아무래도 야구 인프라가 충족하지 못해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카르넷은 "본인이 어려운 환경에서 야구를 해왔다. 지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보금자리와 

음식을 제공해주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었다. 이미 야구장 두 개를 지었고, 한 개를 짓고 있다. 

단순히 몇 명의 아이들이 아닌, 많은 아이를 도와주려고 한다"라고 했다.


야생마 재단은 LA에 1개, 신시내티에 1개의 야구장을 지었다. LA에 또 하나의 야구장을 짓고 있다.

 카르넷은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주변 선수들, 팀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재단에 대해 얘기 할 것이고 

기부활동을 유지하려고 한다. 신시내티 레즈와 협업에 장애우를 위한 구장을 지어놨다. 또 다른 야구장을

 LA에 짓고 있는데, 이 때문에 푸이그가 LA 지역에서 사랑을 받는 것 같다"라고 했다.


푸이그는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많은 돈을 벌어들인 스타 출신이다.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재단을 통해 

좋은 일도 하고 있었다. 16살에 처음으로 자신의 글러브를 가졌던 것처럼, 어려웠던 시절을 잊지 않고 더 많은 

어린이가 야구를 접할 수 있게 앞장서고 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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