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하윤기 개인 최다 13리바운드 위기의 KT에 단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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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에서 프리미어리그 생중계 - 하윤기 개인 최다 13리바운드 위기의 KT에 단비 선사

토쟁이티비 0 781 2022.02.11 22:05

위기의 KT를 구한 건 신인 하윤기였다. 

개인 최다 리바운드를 작성하며 KT의 2위 수성을 이끌었다.


수원 KT는 1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8-66으로 승리했다.


2위 KT는 2연패 및 홈 4연패에서 탈출, 3위 현대모비스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하윤기(9점 13리바운드 2블록)가 더블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박지원(1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은 7개의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다.


최근 10경기에서 2승에 그쳐 2위 자리까지 위태로운

 모습을 보인 KT는 현대모비스전에 앞서 악재까지 맞았다. 

주축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된 것. 

KT는 이들을 대신해 한희원과 김현민이 출전명단에 포함됐지만,

 전력에 큰 타격을 입은 채 치르는 경기인 것은 분명했다.


하지만 영웅은 위기에 등장하는 법. 난세의 영웅은 하윤기였다. 

하윤기는 라숀 토마스, 장재석이 1쿼터에 컨디션 저하를 

보인 틈을 타 골밑을 장악, KT의 기선제압을 이끌었다. 

하윤기는 1쿼터 막판 버크너의 골밑슛을 블록하는 등 1쿼터에 4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하윤기는 KT가 19-9로 앞선 채 맞은 2쿼터부터 야투 난조를 보였다. 

2쿼터에 덩크슛을 터뜨리긴 했지만, 3쿼터에는 5개의 야투 가운데 단 1개만 림을 갈랐다. 

하지만 리바운드라는 본연의 임무만큼은 잊지 않았다. 

하윤기는 꾸준히 박스아웃을 펼치며 KT의 골밑을 지켰고, 

그 사이 김영환과 박지원은 득점으로 지원사격했다.


하윤기가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임한 덕분에 KT도 위기를 딛고 모처럼 웃었다. 

라렌이 경기종료 37초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 급한 불을 끈 KT는 이후 연장전을

 노린 현대모비스의 공세를 저지하며 접전을 신승으로 장식했다.


하윤기는 1점이 부족해 데뷔 첫 더블더블에 실패했으나 의미 있는 개인기록을 남겼다. 

개인 최다 13리바운드를 따내며 양홍석의 공백을 메웠다. 

종전 개인 최다 리바운드는 지난해 12월 1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에서 기록한 9리바운드였다.


반면, 3위 현대모비스는 2연승에 실패해 4위 안양 KGC에 1경기차로 쫓기게 됐다. 

에릭 버크너(14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가 분전했지만,

 라숀 토마스(7점 6리바운드 2스틸 2블록)는 야투 난조를 보여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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