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재개… 순연경기 추후 재편성
여자프로배구가 코로나 확진자 속출로 정규리그를 일시 중단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밤 “한국도로공사와 KGC인삼공사에서 코로나 확진자
증가로 경기 출전 엔트리(12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게 돼 정상적인 리그 운영이
어려워졌다”며 “연맹의 코로나 대응 매뉴얼에 따라 앞으로 열흘간 리그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V리그 여자부는 12일부터 경기가 중단되고, 21일에 재개된다.
순연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KOVO는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여자부 7개 팀 단장 회의를 열고 리그를 강행할 뜻을 밝혔다.
최근 현대건설(3명)을 시작으로 한국도로공사(2명), KGC인삼공사(2명)에서 확진 선수가
나왔지만 경기 엔트리는 채울 수 있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회의 후 1시간 만에
도로공사에서 “추가 확진자가 5명 나왔다”고 알리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도로공사는 선수단에
KTX 이용을 일절 금지시키고 김천 숙소와 경기장만 오가게 하는 등 방역에 남다른
신경을 썼지만 오미크론 확산세를 막지 못했다고 한다.
결국 V리그 여자부는 11일 광주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페퍼저축은행의 경기를 끝으로 잠시 쉬어가게 됐다.
이날 흥국생명에서도 선수 1명이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됐고,
양 팀 선수들은 마스크를 쓴 채 경기를 뛰었다. 꼴찌 팀 페퍼저축은행이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대1로
누르고 시즌 3승째를 수확했다. 외국인 선수 엘리자벳과 이한비, 박경현이
각각 20점씩 꽂아 올 시즌 흥국생명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삼성화재가 우리카드를 세트 스코어 3대1로 제압했다.
최근 유명을 달리한 동료 고(故) 김인혁을 추모하며 홈 코트에 선 삼성화재 선수들은 강한 서브로
우리카드를 압박해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서브 킹’ 카일 러셀이 서브 에이스 4개를 포함해
35득점을 책임졌고, 세터 황승빈도 서브로 2득점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승리로 7위에서
4위로 도약, 3위 우리카드와의 승차를 6점차로 좁히며 ‘봄 배구’ 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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