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최근 연승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6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2~2022 도드람 V리그'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4연승을 거뒀고,

 10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해 5연승을 거뒀다.

후반기 들어서 IBK기업은행은 상위팀들을 잡으며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교체된 산타나가 실력 발휘를 하면서 베테랑 김희진과 표승주까지 살아나고 있다.

6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은 세트 

스코어 3-0(25-18 25-23 25-17)으로 셧아웃 승리했다.

특히 산타나는 1개의 블로킹 득점을 포함해 24득점으로 공격 성공률 58.82%로 독보이는 공격을 했고, 

김희진은 2개의 블로킹 득점과 1개의 서브 득점을 포함해 11득점을 올렸다.

경기가 끝난 뒤 김호철 감독은 선수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승리에 대한 기쁨을 나눴다. 

그리고 맹활약을 펼친 산타나에게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애정섞인 꿀발을 때리고 퇴장했다.

5연승 기록 중인 IBK 기업은행은 오는 13일 화성에서 현대건설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한다.

 하지만 11일 오후 IBK 기업은행 선수 1명이 자가 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선수단 전체 PCR 검사 결과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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