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수원 KT 소닉붐은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68-66으로 이겼다.
2연패에서 벗어난 KT는 25승 14패로 2위를 지켰다.
서동철 감독은 "연패를 끊으면서 귀중한 1승을 한 것 같다.
승리를 거둔 것도 기분 좋은 일이지만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모두 하나가
되어 경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고맙고 박수를 쳐주고 싶은 경기였다.
이런 모습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할 것 같고
선수들도 오늘 경기로 느끼는 바가 많을 것 같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박지원이 13점 4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서 감독은 "칭찬을 많이 해줘야 할 것 같다. (박)지원이가 직전 현대모비스전에서도 잘했다.
쓰임새가 많이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다음 KGC와의 경기에서 조금 혼을 냈다.
득점에 욕심을 부려야 하는 선수는 아닌데 욕심을 부리는 모습이 나왔다.
자신의 농구가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했는데 잘
받아들이고 이해를 해준 것 같다"며 박지원의 활약을 평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캐디 라렌은 17개 야투 중 14개를 놓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2옵션 외국 선수인 마이크 마이어스는 단 6분 17초 출전에 그쳤다.
서 감독은 "굉장히 큰 고민이다. 마이어스와 면담도 해보고 사기도 살려보려고
하는데 시즌 초반에는 백업 역할을 정말 잘해줬지만 지금은 답답한 부분이 있다.
다만 교체 여부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
지금 선수가 없어서 섣부르게 교체를 해서 마이어스보다 앞선다는
확신이 없으면 교체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어떤 선수가 있을지 알아는 봐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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