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통산 170승을 기록하고 은퇴한 마쓰자카 다이스케(41)가
후배 다나카 마사히로(라쿠텐, 33)에게 200승의 꿈을 넘겼다.
일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친정팀으로 복귀해 2년차 시즌을
맞이한 다나카가 스프링캠프지를 방문한 마쓰자카로부터 200승의 꿈을 부탁받았다”라고 전했다.
마쓰자카는 시대를 풍미한 일본 에이스다. 고교무대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두며 ‘헤이세이의
괴물’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1999년 세이부 라이온스에 입단해 일본프로야구에서
8년 동안 활약했고 2007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다.
하지만 마쓰자카는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점차 하락세를 걷기 시작했고 결국 2014년을 마지막으로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했다. 2015년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입단해 재기를 노렸지만 반등에 실패했고
지난해 친정팀 세이부에서 은퇴 경기 등판을 마지막으로 현역 커리어를 마쳤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성적은 219경기(1464⅓이닝) 114승 65패 평균자책점 3.04,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58경기(790⅓이닝) 56승 43패 평균자책점 4.45을 기록했다.
미·일 통산 170승으로 200승에는 30승이 모자랐다.
라쿠텐의 스프링캠프를 방문한 마쓰자카는 다나카의 불펜투구를 지켜봤다.
투구를 마친 다나카는 마쓰자카에게 달려가 모자를 벗고 “현역 생활 수고하셨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마쓰자카가 “지난 시즌은 문제였다”라고 말하자 다나카는 “네.
작년에는 고전했지만 올해는 지금까지는 좋은 느낌입니다”라고 답했다.
2015년 뉴욕 양키스와 계약한 이후 7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다나카는 빅리그 통산
174경기(1054⅓이닝) 78승 46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하고 일본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23경기(155⅔이닝) 4승 9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하며 좋은 투구를
보여줬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승리는 103승으로 미·일 통산 181승을 기록중이다.
마쓰자카는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다나카가 해냈으면 좋겠다. 주위에서는 200승,
250승, 그리고 그 이상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다나카라면 그것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200승의 꿈을 다나카에게 부탁했다.
스포니치 아넥스는 “200승까지 19승을 남겨둔 다나카도 ‘헤이세이의 괴물’의 메세지를 확실히 받았다.
평소 구체적인 숫자로 목표를 말하지 않지만 이날만큼은 200승이라는 숫자에 차근차근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라며 다나카의 활약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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