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좋죠. 생각했었는데…"
이정후(키움)은 11일 고흥 스프링캠프에서 메이저리그에 대한 희망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아버지 이종범 LG 2군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 몸 담았고,
실제 1998년생 이정후가 태어난 곳도 일본이었다.
때문에 이정후가 일본프로야구에 대한 꿈을 키웠던 것도 사실이다.
이정후는 "일본도 좋죠. 생각했었는데 선배님들이 미국에 나가는 것도 봤고,
우리 팀도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는 선수들을 잘 도와줬다"라고 했다.
이정후는 제구력이 빼어난 일본투수들의 유인구 위주의 집요한 승부보다 빠른 공
위주로 공격적인 투구를 즐기는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오히려 자신에게 맞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물론 일본 투수들도 공 빠르고 공격적이며,
메이저리그 투수들도 상당히 상대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하는 편이다.
그러나 이정후 말대로 메이저리그의 공격적이고
시원스러운 파워피처들이 리그 흐름을 지배하는 건 사실이다.
이정후는 상대해보고 싶은 메이저리그 투수를 구체적으로 거론하지 않았지만,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상대로 내가 통할지 궁금하다"라고 했다.
이정후는 올해 7억5000만원을 받는다. 3~6년차 최고 연봉을 갈아치웠다.
이미 8년차 최고연봉 보유자 장원삼(은퇴, 당시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사실상 국내에선 한국시리즈 우승 외에 더 이룰 게 없다.
이런 상황서 메이저리그라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생겼다.
키움도 이정후의 말대로 해외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꽤 높은 이적료를 챙겨왔기 때문에 모기업이 없는 구단 특성상 실리를 챙길 수 있다.
시즌 후 FA 시장에서 이정후를 국내 타 구단에 빼앗기는
것보다 2023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보내는 게 훨씬 낫다.
이정후는 "기사(해외진출 가능성)로만 봐서 와 닿는 건 없다.
그러나 그런 평가에 어울리는 선수가 돼야 한다.
앞으로 2년간 할 일이 많다. 도전할 날이 올 것이다.
메이저리그에 대한 꿈을 꾸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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