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 복귀 1년 만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는 11일(한국시간)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환상이 깨졌다.
올 시즌까지만 맨유에서 뛰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려고 한다.
이미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에게 새 팀을 알아보라고 했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이적의지는 훨씬 강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멘데스와 대면해서 이 사태를 해결하고자 한다.
오는 3월에 A매치를 치르러 포르투갈로 이동하면,
그곳에서 멘데스와 만나 이적 얘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여름 친정팀 맨유로 돌아온 호날두는 2년 계약을 맺었다.
따라서 2023년 여름까지 맨유 소속으로 뛰어야 한다.
호날두는 맨유 복귀 소감으로 “다시 우승하러 왔다”고 말했지만,
정작 팀 성적은 우승과 거리가 멀다.
현재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위에 그쳐있다.
1경기 더 치르고도 아스널과 승점 39 동률이다. 1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간격은 무려 21점이다.
사실상 리그 우승은 물건너 갔다. FA컵은 32강에서 미들즈브러(2부리그)에 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남은 건 유럽 챔피언스리그 하나뿐이다. 그마저도 16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를 만난다.
이처럼 맨유는 5년 연속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가능성이 높다.
현실을 깨우친 호날두는 시즌 도중에 목표를 재설정했다.
호날두는 “리그 4위권 안에 들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고 싶다”고 소망했다.
이젠 이마저도 쉽지 않은 도전이 됐다. 결국 1년 만에 맨유를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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