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던져야 할 지를 배웠던 1년이었다."
키움은 2022년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타일러 애플러를 영입했다.
총액 40만달러. 올해 KBO리그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낮은 몸값이다.
외국인타자로 메이저리그 신인왕 2위에 빛났던 야시엘
푸이그를 영입한 반면, 애플러는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다.
2014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지명된 애플러는 마이너리그에서만
130경기에서 41승38패 평균자책점 4.24를 기록했다.
2019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소속으로 뛰었던 그는 지난해는 워싱턴
내셔널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2승9패 평균자책점 7.75로 불안했다.
성적이 좋지 않았던 만큼, 불안 요소가 많아 보였다. 지난해 외인 교체만
총 두 차례 했던 키움이었던 만큼, 자칫 악몽이 되살아날수도 있었다.
많은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키움과 애플러 모두 성공을 자신했다.
애플러는 "작년에 트리플A에서 팀에서 요구한 것이 릴리스포인트를 낮추라고 요청했다.
팔각도를 내렸는데 아무래도 1년 동안 해왔지만 맞지 않았다.
작년 시즌 끝나고 나서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원래 각도로 높였다"라며 "작년
같은 경우에는 기복이 심했다. 안 좋은 경기를 경험하면서 성공하기
위해서 어떻게 던져야할지를 배웠던 1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원래 팔각도로 갔다. 좋게 퍼포먼스가 나오는 거 같다.
그게 잘 이뤄지면 좋았을 때 능력이 나올 거 같다"고 자신했다.
키움 고형욱 단장 역시 "트리플A에서 코치의 조언으로 팔 각도를 내렸더라.
그러면서 변화구 각도 많이 밋밋해지면서 공략이 당한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애플러는 자신의 장점으로 제구를 꼽았다. 애플러는 "스트라이크를 코너에 넣는 것이다.
빨리 타자를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최고 강점은 제구"라고 강조했다.
적응도 문제가 없을 예정. 한국에 오기 전 많은 정보를 얻었다.
애플러는 "작년에 뛰었던 크레익으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재미있고 좋은 팀이라는 걸 들었다. 일본에서 뛰었을 때 일본과
한국에서 다 뛰었던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KBO리그 공인구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내비쳤다.
애플러는 "포심, 투심, 커터, 체인지업, 커브를 던진다.
주력 구종은 체인지업"이라며 "KBO 공이 좋다는 생각이 든다.
공이 끈적거려서 감기는 느낌이 있다. 메이저리그는 공이 미끄럽다"고 했다.
애플러는 "최고의 투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
가능한 많은 승리를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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