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슬램에서 선수들의 경기시간과 비교하여 실제로

1분당 누가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이 나왔다.

2017년부터 벌어들인 수입을 바탕으로 로저 페더러(스위스)는 그랜드슬램 대회 기간 동안 코트

 위에서 분당 3,327달러를 벌어들였다. 여자부에서는 애슐리

바티(호주)가 분당 3,959달러를 벌어 전체 1위에 올랐다.  

BetKansas.com은 최근 10년간 남녀 그랜드슬램 챔피언들의 분당 수입을 조사해서 발표했다.

2017년 이후 그랜드슬램에서 두 번 우승한 페더러는 분당 3,327달러를 벌어들이며 남자 중에서

 1위에 올랐다. 총수입에서는 라파엘 나달(스페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에 뒤지지만, 

페더러는 71경기에 출전해 총 159시간 11분을 소화하면서 분당 최고 수입을 기록했다. 

105경기에 출전해 총 258시간 11분을 소화한 조코비치는 최근 5년간 

그랜드슬램 최다 우승(8개)에도 불구하고 페더러보다 분당 수입은 300달러 적다.

조코비치와 같은 105경기에 출전한 나달은 총 272시간 10분을 뛰면서 

분당 2,995달러를 벌었다. 나달은 2017년 이후 6차례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반면 은퇴한 바티는 1분에 3,959달러로 최고 수입을 올렸다. 그랜드슬램에서

 세 번 우승한 바티는 96시간 25분 동안 뛰면서 22,864,419 달러를 벌었다.

오사카(3,506달러) 할렙(3,372달러) 워즈니아키(3,157달러

 스티븐스(3,134달러) 등이 뒤를 잇고 있다.  

2002년 이후 8차례나 세계 랭킹 1위를 차지한 세레나 윌리엄스는 9위에 올랐다. 

1분당 2,249달러를 번 세레나는 2017년 이후 두 번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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