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 동신초교 임도은(153cm, G,F)이 부담감을 이겨내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충남 대표 동신초교는 28일 김천 국민체육센터에서 계속된 제51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여초부
경기서 서울 대표 신길초교를 36-20으로 꺾었다. 접전의 1쿼터를 보낸 동신초교는 2쿼터 임도은을
선봉에 내세워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번 대회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동신초교는 우승 후보다운 위용을 떨치며 8강에 합류했다.
임도은은 2쿼터에만 6점을 몰아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부지런한 움직임으로 상대 골문을
수시로 두드리며 게임 체인저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이날 그의 최종 기록은 10점 3스틸. 후반 들어
다소 주춤했지만, 2쿼터 임도은의 활약 덕분에 동신초교는 남은 시간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경기 후 만난 임도은은 “경기는 이겼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걸 못해서 아쉽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소년체전이라는 큰 무대여서 긴장이 됐다. 그래서 집중력이 떨어졌고,
실수가 잦았다. 우승 후보라는 부담감을 안은 채 경기를 뛰었다”라고 말했다.
동신초교 유란 코치는 “내가 클럽에서 가르치던 친구다. 워낙 농구에 대한 열정이 좋고 영리하다.
볼 핸들링, 슈팅, 센스 모두 뛰어나다. 한 마디로 재간둥이다. 다만, 좀 더 과감하게 했으면 한다.
정신적인 부분만 보완된다면 대성할 수 있는 선수다”라며 제자를 소개했다.
임도은은 초등학교 1학년 때 클럽에서 처음 농구를 시작했다. 유란 코치와는 이때 처음
인연을 맺었고, 스승이 동신초교로 자리를 옮기자 임도은 역시 엘리트 무대로 향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클럽에서 지금 코치님을 처음 만났다. 4학년 때 코치님이 지금 팀에 들어오라고
하셔서 따라갔다. 처음엔 많이 뛰어서 힘들었는데, 이제는 적응돼서 크게 힘든 건 없다.” 임도은의 말이다.
공수 양면에서 빼어난 존재감을 뽐낸 그의 롤 모델은 박혜진(아산 우리은행). 임도은은 “박혜진
선수를 좋아한다. 슈팅력과 드라이브 인 후 패스를 빼주는 센스를 닮고 싶다”라며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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