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영입하려던 상파울루 신동 마르퀴뇨스가 이미 울버햄튼 원더러스와
사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며 법적 공방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마르퀴뇨스 영입을 위해 300만 파운드를
준비했으나, 이미 울버햄튼이 그와 사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전했다.
19세 유망주인 마르퀴뇨스는 당초 올여름 아스널행이 매우 유력했다.
하나 울버햄튼과 사전 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거래는 현재 무산됐다.
매체는 "상파울루가 이미 체결한 계약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에 마르퀴뇨스 영입을 제안했다"라고 전했다.
마르퀴뇨스는 16세에 아스널과 5년 계약을 맺었고, 이 계약은 2024년 만료될 예정이었다.
하나 국제축구연맹(FIFA)는 미성년 선수들은 최대 3년 계약만 맺을 수 있다고 명시해,
뒤의 2년 계약은 무효다. 즉, 2022년 여름이면 자유계약(FA)으로 풀릴 수 있다.
울버햄튼은 올 여름 마르퀴뇨스의
계약이 끝나면 영입할 수 있는 협정을 확실히 보유했다고 믿는다.
상파울루와 계약은 7월 12일에 만료되며, 울버햄튼은 만료
이틀 후인 14일 마르퀴뇨스와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상파울루가 이중 계약을 한 건 선수의 이적료를 받기 위해서다.
울버햄튼과 계약은 FA이므로 구단이 받을 수 있는 이적료는 없다.
그러나 아스널로 보내면 적은 금액이나마 손에 쥔다는 계산이다.
그 결과 울버햄튼은 아스널과 법적 공방을 불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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