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윙크스(26)가 자신에게 기회를 준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에게 감사를 표했다.
윙크스는 콘테 감독 부임 후 6경기 연속 선발 출전 중이다.
이전 조세 무리뉴, 누누 산투 전 감독 체제에서는 출전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탕귀 은돔벨레, 로 셀소,
델리 알리를 이적시키고 이들과 경쟁했던 윙크스에게 기회를 줬다.
윙크스는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와의
인터뷰에서 "콘테 감독이 다시 자신감을 심어줬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콘테 감독이 아니었으면, 토트넘에서 내 커리어는 아마 죽어서 땅에 묻혔을 거다.
그는 내게 증명할 기회를 줬다.
그리고 기회가 올 때마다 깊은 인상을 심어주려고 했다.
감독님이 내게 준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윙크스는 토트넘의 전 감독 무리뉴와 산투에 대해 "내가 원하는 만큼 경기에 뛰지 못했다.
기회를 얻지 못했고 팀을 떠나야 할 것 같았다"라며 "하지만
새로 온 콘테 감독은 모두에게 동등하게 기회를 줬다.
이것이 제가 지난 두 명의 감독에게 원했던 전부였다"라고 말했다.
현재 토트넘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토트넘은 10일 프리미어리그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콘테 감독 부임 후 첫 연패였다.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 진입도 무산됐다.
이에 대해 윙크스는 "매우 실망스러웠다"라며 "경기력과 결과 모두 안 좋았다.
우리가 경기를 잘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이기고 있을 때 실점하지 않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너무 소극적이었고 방어적이었다. 견고하지 못했다"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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