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청주 KB국민은행이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15일 개막하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에 불참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1일 이런 소식을 전하며 일부 일정이 변경됐다고 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8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번 퓨처스리그에는 삼성생명,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원큐,

 BNK 5개팀이 참가한다. 팀당 4경기를 치른다. 총 10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작은 휴식일인 18일을 제외하고 모두 오후 2시와 4시30분이다.

 15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던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만 중계방송사 편성 관계로 오후 1시로 당겨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포털 네이버스포츠와 WKBL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를 통해 생중계된다. 

삼성생명과 신한은행의 대회 첫 경기는 KBS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