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고는 더 높은 곳을 목표로 빠른 농구를 준비하고 있다.

온양여고는 지난 시즌 연맹회장기 3위, 왕중왕전 3위, 

전국체전 3위, 종별선수권대회 2위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에 조현정 코치는 “작년 성적에 매우 만족한다. 당시 고학년보다는 저학년이 더 많았다. 

그럼에도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시즌이 기대되는 이유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계속해 “이번에는 구성도 더 좋아졌다.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지만 다른 여고들도 좋아졌다. 

신장도 좋고 실력도 좋은 팀이 많다.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 이번에는 선수들의 신장이 작다. 

그래서 얼리 오펜스나 올 코트 프레스를 위주로 사용하려고 한다.

 그래서 체력 위주의 훈련을 하고 있다”라며 팀컬러를 전했다.

조 코치는 팀컬러를 위해 체력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조 코치는 “동계 훈련을 맞아 체력 훈련을 많이 한다. 

전반기에 성적을 기대하지 않고 후반기를 준비했다. 

작년에도 그런 부분이 잘 돼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라며 체력훈련을 강조했다.

이어, “1월달까지 체력훈련에만 집중했다.

 2월부터는 연습 게임을 많이 가져서 체력을 끌어올리려고 하고 있다며 팀의 근황을 전했다.

겨울 방학을 맞은 온양여고는 타학교와 똑같이 동계훈련에 들어갔다. 

1월 초에 제주도로 다녀왔다. 그리고 춘천으로 2박 3일의 전지훈련을 계획 중이다.

조 코치는 ”제주도에 가서는 체력 훈련만 했다. 명절 쉬고부터 연습 경기에 들어갔다. 

첫 경기를 치렀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해줬다. 

선수들이 연습한 대로 잘 해줬다“라며 연습 경기를 평가했다.

뒤이어 ”전지훈련을 많이 가고 싶지만, 상황이 안 좋다. 

그래서 일단은 춘천으로 2박 3일을 계획 중이다. 

전국적으로 상황이 안 좋으니 어쩔 수 없다. 

그래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학교에서도 많이 배려해주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팀은 너무나도 좋은 환경을 속에서 운동하고 있다. 모든 준비가 됐다. 

관건은 부상이다. 이번 시즌도 부상 없이 행복하게 농구 하면 좋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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