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폭풍 5연승에 성공했다. 무서운 질주다.

IBK기업은행은 10일 홈코트인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1-2022 V-리그 GS칼텍스와의 5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9-27, 25-22)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5연승에 성공한 IBK기업은행은 9승 19패 승점 25점으로 6위를 기록했다. 

5위 흥국생명(9승 19패 승점 28)과는 승패가 같아졌고, 승점은 3점 차가 됐다.

 반면 연패에 빠진 GS칼텍스는 17승 11패 승점 53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 전적은 4승 1패로 GS칼텍스가 우위를 보였지만

 IBK기업은행은 첫 맞대결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16점, 산타나가 15점, 표승주가 13점을 기록했다. 

블로킹 11-4 우위가 결정적이었다. GS칼텍스는 모마가 28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지만 강소휘와 유서연이 각 6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IBK기업은행은 라이트 김희진, 레프트 표승주와 산타나, 

센터 최정민과 김수지, 세터 김하경, 리베로 신연경이 선발로 출전했다. 

GS칼텍스는 라이트 모마, 레프트 유서연과 강소휘, 

센터 한수지와 김유리, 세터 안혜진, 리베로 오지영이 먼저 코트를 밟았다.

1세트 시작과 함께 IBK기업은행이 표승주와 김희진의 공격을 앞세워 8-4 리드를 잡았다. 

GS칼텍스는 강소휘의 두 차례 공격이 아웃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유서연의 왼쪽 공격까지 아웃되며 스코어는 12-5까지 벌어졌다.

IBK는 김희진이 시간차 공격과 퀵오픈까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16-8 더블스코어 리드 상황에서 테크니컬 타임아웃으로 접어들었다. 

결국 이 리드는 세트가 마무리 될 때까지 이어졌다. IBK가 25-18로 1세트를 손에 넣었다.

2세트. GS칼텍스는 1세트에 교체 투입된 권민지가 5번 자리에서 출발했다.

 IBK기업은행은 김희진이 4번으로 시작했다.

세트 초반 GS칼텍스가 힘을 냈다. 강소휘의 세 차례 강타가 폭발하며 6-3으로 앞섰다.

 하지만 이어진 두 차례 강소휘의 공격이 아웃됐다. 

다음 랠리 때 강소위의 공격은 김수지의 손에 걸렸다. IBK가 7-6 역전에 성공했다.

GS는 물러서지 않았다. 안혜진이 블로킹 득점을 올리자, 

모마가 후위 강타로 10-8 재역전을 이끌었다.

하지만 IBK는 다시 흐름을 잡았다. 

김희진의 시간차 공격과 표승주의 블로킹 득점으로 11-11 동점을 만든 이후, 

최정민과 산타나의 공격 득점이 더해지며 20-17 우위를 자랑했다.

 표승주는 귀중한 왼쪽 터치아웃 득점으로 23-21 리드를 지켰다.

GS는 마지막 추격에 나섰다. 

상대 서브 범실 이후 모마의 강타로 기어코 23-23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듀스 접전에서 가려졌다. 25-25에서 멋진 랠리가 펼쳐졌다. 

GS는 강소휘와 오지영의 두 차례 디그를 발판으로 모마가 득점을 올렸다. 

IBK는 김수지의 중앙 득점으로 다시 26-26을 전광판에 새겼다.

세트는 IBK가 차지했다. 상대 범실 이후 산타나의 강타가 접전을 정리했다.

3세트. 치열한 줄다리기가 코트를 수놓았다. 19-19까지 1점 싸움이 끊임 없이 이어졌다.

 IBK가 김하경의 득점으로 20점 고지에 먼저 올랐다. 

GS 모마의 공격은 산타나의 손에 걸렸다. 이어진 랠리는 김희진의 득점이었다.

승리를 잡은 IBK는 김희진의 마무리 득점으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IBK기업은행이 폭풍 5연승을 질주하는 순간이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