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의 불안한 압박 대처 능력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키던 철옹성 같은 홈 무패 행진이 깨지고 말았다.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상대 자책골과 손흥민이 득점을 터뜨렸지만,
토트넘은 사우스햄튼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세 골을 헌납해 패했다.
토트넘은 2월 들어 치러진 첫 리그 경기에서 패했다.
지난 6일 홈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FA컵 4라운드 경기에선 3-1로 승리했지만,
리그에선 1월 24일 열린 첼시 원정 패배에 이어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여기에 토트넘은 리그 홈 경기에서 아주 오랜만에 패했다.
지난해 10월 31일 리그 10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0-3 완패한 후 약 세 달 만의 홈 경기 패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후에는 단 한 번도 리그에서 홈 경기 패배가 없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리그 홈 경기에서 패배를 당했다.
더욱더 아쉬운 건 콘테 감독이다. 콘테 감독 스스로 오랫동안 리그 홈 경기 패배가 없었다.
그의 가장 최근 리그 홈 경기 패배는 지난 2020년 10월 18일이다.
당시 인테르 감독이던 그는 2020/21시즌 세리에A 4라운드 AC밀란과의 홈 경기에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로멜루 루카쿠가
한 골 만회했음에도 불구하고 1-2로 패했다.
이 경기 이후 콘테 감독은 무려 리그 홈 22경기
무패행진을 달렸고 이 기간에 무승부는 단 두 차례에 불과했다.
두 차례 무승부는 2020/21시즌 세리에A 6라운드 파르마전 2-2 무승부,
그리고 토트넘으로 건너온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리버풀전 2-2 무승부였다.
콘테 감독이 이어온 철옹성 같은 홈 무패 행진은 토트넘의 압박 대응 능력에 무너지고 말았다.
사우스햄튼이 거세게 압박을 걸면서 토트넘을 압박했고 실수가 이어지며 실점했다.
첫 번째 실점 장면은 벤 데이비스의 치명적인 클리어링 실수에서 비롯됐다.
두 번째 실점과 세 번째 실점은 비슷한 패턴으로 상대 압박에 밀려 수비 라인이
처진 상황에서 킥이 좋은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의 크로스를 제어하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경기 후 BBC를 통해 "전반에 매번
우리가 볼을 움직일때 우리는 득점 기회를 만드려고 했다.
우리는 몇 차례 실수를 범했고 이것이 불안함을 야기했다.
우리는 이를 발전시켜야 한다.
난 우리 팀이 어리다는 걸 아주 잘 알고 있고 많은 선수들이 리그에서 경험을 쌓아야 한다.
난 아직 할 일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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