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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26 2022.02.10 19:50

아름다운 도전이었다.


일본 피겨스케이팅 스타 하뉴 유즈루(28·일본)가 자신의 세 번째 올림픽을 마무리했다. 

기대했던 3연패는 이루지 못했다. 10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9.6점, 

예술점수(PCS) 90.44점에 감점 2점을 더해 188.06점을 받았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받은 95.15점을 더해 총점 283.21점을 기록했다. 

전체 4위. 자신의 개인 최고점인 322.59점엔 한참 미치지 못했다.


하뉴는 이번 대회에서 쿼드러플 악셀을 예고했다. 

쿼드러플 악셀은 공중에서 4바퀴 반을 도는 점프로, 

공식 무대에서 아직까지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다. 

하뉴가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시도했다. 

연기 시작 직전까지 훈련에 매진했으나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 

힘차게 날아올랐지만 회전 수 부족으로 넘어지고 말았다. 여파는 다음 점프에까지 이어졌다. 

쿼드러플 살코를 뛰다가 다시 넘어졌다. 

다른 요소들은 잘 소화했지만 메달권으로 가기 어려웠던 배경이다.


그래도 웃었다. 연기를 마친 하뉴는 밝은 표정으로 관중석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하뉴는 쇼트프로그램에서도 한 차례 실수를 범했다. 첫 점프를 뛰지 못했다. 

좀 더 안전한 방법으로 전략을 수정했을 수도 있었을 터. 하지만 하뉴는 도전을 택했다. 

박수가 쏟아지는 배경이다. 하뉴는 경기 후 쿼드러플 악셀에 대해 “보상 받지 못한 노력이었을 수도 있지만,

 솔직히 더 이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노력했다”면서 “그만큼 이번 올림픽에 모든 걸 꺼내보였다”고 말했다.


하뉴는 일본이 자랑하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다. 앞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2014 소치, 2018 평창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남자 싱글 역대 최초로 올림픽 3연패를 노렸다.

 베이징 입성(6일)과정에서부터 일거수일투족 모두 주목 받았다. 

하뉴는 올림픽의 의미에 대해 “한마디로 말할 순 없다. 소치올림픽 때는 성장했고, 

평창올림픽 때는 그것을 꺼내보였다. 

베이징올림픽은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겠지만 자존심을 담은 대회”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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