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최고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우며 아르헨티나
유망주 티아고 알마다가 애틀랜타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10일(한국시간) 애틀랜타는 아르헨티나의 벨레스사스필드에서 뛰던 알마다를 영입했으며
계약기간은 2025년까지라고 밝혔다. 알마다는 샐러리캡 예외지정선수(DP)로 등록됐다.
여러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1,600만 달러(약 191억 원)다. 이는 MLS 구단의 단일 선수 영입 비용으로는 신기록이다.
기존 기록 역시 애틀랜타가 영입했던 아르헨티나 선수인데, 2019년 영입한 피티 마르티네스가 알마다보다
근소하게 적은 몸값이었던 걸로 알려져 있다. 현재 마르티네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나스르에서 뛰고 있다.
21세 알마다는 아르헨티나가 기대를 거는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이다. 윙어나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뛰는데,
폭발적인 스피드와 발재간으로 상대 수비를 헤집을 수 있다. 정교한 킥을 활용한 어시스트 능력도 갖췄다.
유럽에서도 깊은 관심을 보인 구단이 여럿 있었으나 거액을 제시한 애틀랜타가 영입에 성공했다.
최근 MLS는 적극적인 지출로 중남미 유망주들을 쓸어가고 있다. 특히 애틀랜타는 지난 2018년 19세였던
아르헨티나의 에세키텔 바르코를 영입했고(이후 리버플레이트 임대), 지난해 여름에는 프랑스의 릴에서
뛰던 브라질 윙어 루이스 아라우조를 영입해오는 등 MLS 이적료 기록 1~5위 중 4건을 기록하며 큰 돈을 쏟아 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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