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이 16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위한 장도에 오른다.
그 첫 걸음인 세르비아 전이 이제 단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1일 오전 5시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란
제라비차 스포츠홀에서 세르비아(10위)와 FIBA 여자월드컵 최종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은 지난해 7월 도쿄올림픽 본선에서 세르비아를
만났던 기억이 있다. 당시에는 61-65로 아깝게 패했다.
지난 해 유로바스켓 전승 우승, 올림픽 4강의 쾌거를 이뤘던 세르비아는 대대적인 세대교체에
나서는 등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정신적 지주 소냐 바시치를 비롯 옐레나 브룩스 그리고 아나
다보비치 등이 대표팀 유니폼을 반납했다. 이들을 대신해 젊은 피들이 대거 수혈됐다. 세대교체의
시작점이라 볼 수 있기에 한국에게는 지난 올림픽에서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 수 있다.
물론 그럼에도 세르비아는 까다로운 상대임에 틀림없다. 황금세대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선수들이 은퇴했지만 여전히 위협적인 선수들은 많다. 175cm의 가드 이본 앤더슨을 중심으로
주장 티나 클라이스닉 등을 주목해야 한다. 여기에 홈 경기라는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가지고 있다. 한국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객관적인 전력 측면에서 세르비아보다 브라질이 1승 상대로 꼽히고 있지만, 대표팀은 세르비아를
상대로 지난 올림픽에서 아쉽게 패배한 것에 대한 설욕을 벼르고 있다. 특히 박지수와 강이슬의 경우,
올림픽 세르비아전 부진을 만화하기 위해 이번 맞대결을 그 누구보다 기다리고 있는 입장이다.
박지수는 "브라질이 1승 상대라는 얘기가 많지만, 세르비아를 꼭 한번 꺾어보고 싶다.
지난 올림픽 세르비아 전에서 제가 부진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올림픽에서는 야투율이 낮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골밑 득점 등을 더 잘해야 한다.
또, 수비나 리바운드적인 부분에서도 팀원들이 든든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잘해야 한다.
골밑에서 잘 버텨보겠다"라고 세르비아전에 시선을 돌렸다.
세르비아 특유의 끈적끈적한 수비와 조직력에 어떻게 대응할지도 관건이다. 박지수, 강이슬, 김단비,
그리고 박혜진 등 코어들의 활약은 물론 최이샘, 진안, 배혜윤 등
나머지 빅 포워드들이 에너지레벨을 끌어올릴 필요하다.
한국이 속한 A조에선 개최국인 호주를 제외하고 상위 2개 팀까지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한국의 월드컵 진출까지 가는 과정은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일단 승리를 해야한다. 기본적인 조건이다.
첫 경기 승리 시, 한국의 월드컵 진출 가능성은 분명 더욱 높아질 수 있다.
한국이 세르비아의 홈 어드밴티지를 뚫고 기분 좋은 설욕전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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