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올해도 V리그는 스페셜 2월! 현대건설 역대 최다 15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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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올해도 V리그는 스페셜 2월! 현대건설 역대 최다 15연승 도전

토쟁이티비 0 685 2022.02.10 10:40

올해도 '스페셜 2월'이 될 것인가. 18시즌째를 진행 중인 V-리그. 매해 

2월에는 다양한 기록이 쏟아졌다. 과연 어떤 기록들이 있었을까.


▶ 2월을 빛낸 역대 1호 기록이 있다?


가장 먼저 눈여겨볼 것은 V-리그의 2월에 탄생한 다양한 역대 1호 기록이다.


먼저 남자부에선 박철우와 여오현의 기록이 두드러진다. 2016~2017시즌 득점 4000점, 

2019~202시즌 후위 득점 1700점의 기록을 달성한 박철우는 현재까지도 득점(6358점)과 

후위 득점(1933점) 두 부문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 2019~2020시즌 디그 성공 5000개와 리시브정확 7500개를 기록한 여오현 또한 

10일 기준 디그 성공(5124개), 리시브정확(7702개)에서 부문 1위에

 자리하는 등 두 선수의 기록 모두 2월에 달성되었다.


여자부에선 현재 1348개 블로킹으로 여자부 블로킹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양효진의

 1250 블로킹 기록이 지난 시즌 2월에 세워졌다. 2019~202시즌에는 득점 5500점(현재

 6448득점, 여자부 1위)이 달성되었다. 또한 여자부 역대 1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황연주 

역시 2014~2015시즌 2월 350개의 서브 득점을 기록했으며 현재 444개의 서브 득점을

 이어가며 여자부 부동의 서브퀸으로 남아 있다.


이외에도 현 흥국생명 리베로인 김해란이 2015~2016시즌 7000개의 디그를 성공시켰으며,

이효희와 김사니 두 세터가 각 5000세트(2008~2009시즌), 7000세트(2010~2011시즌), 

불혹의 센터 정대영이 후위 득점 600점(2007~2008시즌)을 달성하는 등 2월에

 탄생한 여자부의 1호 기록은 더욱 풍성하다.


▶ 올해 2월! 새로운 외국인선수 기록이 탄생했다!


지난 리그의 2월에 다양한 역대 1호 기록이 탄생한 것처럼, 

이번 2021~2022시즌 2월에도 특별한 신기록이 탄생했다.


현대캐피탈 외국인 선수 펠리페가 V-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출전 기록을 경신했다.

 펠리페는 어제 지난 9일 KB손해보험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로 138경기, 542세트 출전하며 

이전 대한항공 가스파리니가 세운 137경기, 540세트의 출전 기록을 넘어섰다.


펠리페는 첫 V-리그에 입성한 2017~2018시즌 한국전력을 시작으로 2018~2019시즌 

KB손해보험, 2019~2020시즌 우리카드, 2020~2021시즌 OK금융그룹을 거쳐 올 

2021~2022시즌 현대캐피탈에 이르기까지 남자부 7개 팀 가운데 5개 팀에서 5시즌을 보냈다.


그는 5번의 시즌 137경기에 출전하는 동안 11회의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으며 정규리그 

라운드 MVP 3회,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킹, KOVO컵 MVP 1회를 차지했다.


펠리페가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경기는 2018~2019시즌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전으로 이날 경기에서 펠리페는 총 44득점(서브 3점, 후위 18점, 블로킹 4점)을

 올리며 소속팀 KB손해보험의 승리를 견인했다. 한편, 이번 시즌 펠리페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은 우리카드전에서 기록한 23점(후위 9점, 블로킹 3점)이다.


▶ 2022년 2월! 역대급 팀기록들이 쏟아진다?


그럼 남은 정규리그 상황은 어떨까.


팀별 8~9경기를 남겨 놓은 현재, 남자부는 전에 없던 대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1위를 달리는 대한항공이 승점 50점, 2위 KB손해보험이 49점, 3위인 우리카드가 45점으로 

1위와 2위의 격차가 불과 1점, 1위와 3위의 격차 또한 5점에 불과하여 한 두 번의 경기로 언제든지 순위가 변동될 수 있다.


중하위권의 경우 더욱 치열한 격전으로 4위에서 7위까지의 팀이 모두 동일하게 승점 

36점을 기록중이다. 3위인 우리카드와의 승점차 역시 9점에 불과하기에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4팀의 입장에선 승점 1점, 1개의 득세트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반면, 여자부의 경우 1위 현대건설의 독주가 돋보인다. 현대건설은 지난 4일 GS칼텍스전 

승리로 여자부 역대통산 최다연승 타이 기록인 14연승을 기록했고 다음 경기에서 

승리 시 15연승의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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