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암 투수에게 유리할 것 같다."
KBO의 스트라이크존 설명회가 열리는 구단마다 새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투수와 타자의 유불리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전체적으로 좌우와 상하 모두 존이 넓어지게 되면서 투수들에게 유리하고 타자들이 공을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쳐야하는 상황이라 경기가 빨리 진행될 수 있다는 평가가 많았다.
KT 위즈도 지난 9일 KBO의 스트라이크존 설명회를 들었다.
평소보다 빠른 오후 1시쯤 훈련을 끝내고 숙소로 들어가 설명회를 들었다.
KT 이강철 감독은 "그동안 스트라이크존이 너무 좁았다"면서 "그런 좁은
존에서도 그렇게 던진 우리 리그 투수들이 잘 던졌다"라며 투수들을 칭찬했다.
설명회를 들은 뒤 이 감독은 "예전 내가 선수로 던질 때의 스트라이크 존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이드암 투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이 감독은 KBO리그를 풍미한 잠수함 투수였다. 1989년부터 2005년까지
17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52승112패 53세이브 33홀드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사이드암 투수는 공이 바깥쪽으로 휘지 않나. 내가 던졌을 때는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한 뒤
존 밖에서 포수에 잡혀도 스트라이크로 인정됐다. 하지만 요즘은 포구 위치에서 스트라이크가 가려졌다"면서 "이번
스트라이크존이 바뀌면서 홈플레이트를 통과할 때 스트라이크존을 통과하면 포구할 때 옆으로 조금 빠져도
스트라이크로 인정해 준다고 하더라. 그렇게 되면 사이드암 투수들에겐 좋은 측면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연습경기와 시범경기를 통해 새 스트라이크존이 실체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투수들의 공략법과 타자들의 대응책이 세워질 예정이다.
올시즌엔 새 스트라이크존으로 희비가 엇갈릴 가능성이 있다. 얼마나 잘 적응해서
투구와 타격을 하느냐에 개인 성적은 물론 팀 성적까지 바뀔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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