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100m 11초 달려서 진 적 없다 그런데 이제 3할 타율 곁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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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TV 먹튀검증사이트 - 100m 11초 달려서 진 적 없다 그런데 이제 3할 타율 곁들인

토쟁이티비 0 637 2022.02.10 07:53

"누구랑 뛰어서 져본 적은 없어요. 주루는 자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외야수 김태근(26)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2019년 2차 5라운드로 

지명됐을 때부터 빠른 발을 자랑했다. 100m 달리기 기록은 11.00초다. KBO리그 통산 505도루로 

역대 3위에 오른 '슈퍼소닉' 이대형(39, 은퇴)이 현역일 때 100m 달리기 기록이 11초 초중반대였다.

 김태근은 두산이 조수행(29)과 함께 대주자로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카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번 캠프에 (조)수행이 대신 김태근이 왔다. 발도 빠르고 수행이랑 비슷한 스타일이다.

 수행이는 잘 아니까. 김태근은 어느 정도 능력이 되는지 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신인 때는 빠른 발만 주목받았다면, 이제는 타격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2020년 상무(국군체육부대)에 입대해 타격 자세를 수정한 게 큰 도움이 됐다.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 

78경기에 나서 타율 0.300(310타수 93안타), 출루율 0.392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김태근은 9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취재진과 만나 "박치왕 상무 감독님께서 타격 쪽으로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

 스윙 궤도나 타이밍을 수정해서 자신 있는 상태다. 입대 전에는 토텝을 하면서 치는 타격을 했다.

 달리기가 빠르다 보니까 어떻게든 공을 맞히고 뛰는 데만 집중했다. 상무에서 내 스윙을 돌리고 강한

 타구를 보내는 방법을 지도해 주셨다. 예전에는 내 스윙을 못하고 공을 맞히기 급급했는데, 

지금은 날아오는 공에 100% 스윙을 하고 뛴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프에서 달라진 김태근의 타격을 지켜본 코치진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근이 신인일 때 2군 감독으로 지낸 강석천 수석코치가 대표적이다.


김태근은 "코치님께서 파워가 많이 달라졌다고 이야기해 주셨다. 

스윙 궤도가 많이 좋아졌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답하며 미소를 지었다.


올해로 프로 데뷔 4년째인 김태근은 가능한 오래 1군에서 버티고 싶다. 1군에서는 2019년 대주자와 

대수비로 9경기에 나선 게 전부다. 1도루 2득점을 기록했고, 타석에는 단 한번도 서보지 못했다.


김태근은 "선수는 주전 선수가 되는 게 가장 큰 목표인 것은 맞다. 지금은 그렇게 멀리 보지 

않고 내게 주어진 상황에서 기회를 받았을 때,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올해는 경기에 많이 출전해서 얼굴을 보이고 싶다. 팀에서 항상 필요한 순간에

 김태근이 생각날 수 있도록 하는 게 올해 가장 큰 목표"라고 힘줘 말했다.


상무 입대 동기이자 팀 동료인 투수 박신지(23)와 약속도 지키고 싶다. 김태근은 "(박)신지랑 군대에서 

TV로 두산 경기를 보면서 준비했다. 나가면 둘 다 같이 잘하자고 이야기를 많이 했다. 

누가 잘하든 응원해주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며 박신지와 함께 1군에서 활약하는 날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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