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타점 1위가 노림수 최강자를 만나면 안 그래도 여쭤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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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타점 1위가 노림수 최강자를 만나면 안 그래도 여쭤볼 참

토쟁이티비 0 515 2022.02.09 19:54

LG 채은성은 2014년 1군 데뷔 후 지난해까지 512타점을 기록했다. 

LG에서는 가장 많고, 10개 구단 타자들을 통틀어도 10위 안에 드는 상위권 성적이다.


'퐁당퐁당' 해마다 기복이 심했던 커리어 초반과 달리 2018년부터는 믿고 맡기는 타자가 됐다. 

이 4년간 타점은 361개로 리그 5위, 김현수(398개)에 이어 팀 내 2위다.


그래도 아직 타점에 목마르다. 채은성이 1루수 겸업을 준비하기 시작한

 배경도 "팀이 나에게 바라는 것은 수비보다 방망이"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상황은 채은성에게 유리해 보인다. 박해민이 합류해 홍창기와 함께

 출루율 높은 테이블 세터를 이룰 수 있고, '노림수 최고수' 이호준 코치도 들어왔다.


채은성은 "타격 자세가 퀵모션 빠른 투수들에게 대처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그래서 작년부터 황병일 코치님과 플랜 A, B로 나눠서 대응하는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호준 코치의 지도에 대해서는 "새로 오셨고 우리의 성향이나 특성을 아직은 잘 모르신다. 

첫 훈련날에는 타석에서 게스히팅을 하는지 그냥 치는지 물어보셨고,

 상대 팀 시선에서 봤을 때 좋았던 점들을 말씀해주셨다. 서로 대화하면서 알아가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채은성은 이호준 코치의 전매특허 노림수가 궁금하다. 

그는 "득점권에서는 투수들이 주로 던지는 변화구를 한 번씩 

노리기도 하지만 게스히팅을 하는 편은 아니고 빠른 구종에 타이밍을 맞춘다. 

그러다 걸리는 변화구들이 있다"며 "안 그래도 코치님한테 물어볼 생각"이라고 얘기했다.


이호준 코치는 NC에서 보낸 마지막 5년 동안 398타점을 올렸다.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주자를 불러들여야 할 때는 젊은 선수들 못지 않았다. 

이 기간 타율 0.286, OPS 0.869를 기록했는데 득점권에서는 0.313과 0.956으로 더 뛰어난 성적을 냈다. 

박해민이 지난해 출루율을 유지하고, 채은성이 이호준 코치처럼 진화한다면 LG에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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