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의 '괴물 루키' 투수 문동주(19)가 첫 불펜 피칭을 진행했다.

올해 1차 지명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문동주는 1군 거제

 캠프가 아닌 퓨처스 서산 캠프에서 차분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문동주는 지난해 10월 멕시코에서 열린 23세 이하(U-23) 야구월드컵

 이후 공을 던지지 않았던 문동주는 지난 1월부터 인터벌 드로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ITP프로그램(단계별 투구 프로그램)을 소화해왔다.

그러던 8일 첫 불펜피칭에 나섰다. 등번호 1번을 달고 오랜만에 마운드에

 선 문동주는 50~60%의 저강도로 공을 던지며 가볍게 몸을 풀었다.

문동주의 공을 지켜본 최원호 퓨처스 감독은 "공백기 후의 첫 마운드에서의 피칭이었는데 난사 없이

 90% 이상의 정확도였다"며 "투수들에게는 오늘과 같은 50~60%의

 저강도 피칭이 더 까다롭기 마련인데 잘 소화해줬다"고 칭찬했다.

박정진 퓨처스 투수코치도 "생각보다도 더 좋은 피칭을 해줬다. 비시즌부터 계속 봐왔는데

 쉐도우나 드릴만 봐도 밸런스가 좋고 편안해 보인다"며 "잘 배운 것도 있고 타고 난 것도 큰 것 같다.

 현재 상황에서 우리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잘 따라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불펜 피칭을 마친 문동주는 "오랜만에 마운드에 올라 더 떨릴 것 같았는데 막상 시작되니 떨리지는 않았다. 

무리하지 말고 공만 던지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감각을 찾는 것에 집중했다"며 "던지다 보니 좋을 때 하는 피칭과

 같은 느낌이 들었다. 팔이나 공 던지는 적응 훈련을 열심히 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