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필승조 투수 장현식(27)이 홀드왕 등극
이후의 마음가짐과 각오를 밝혔다.
장현식은 지난해 2군에서 스프링캠프를 치렀으나 개막 후 필승조로 뛰면서 69경기
1승5패 1세이브 34홀드 평균자책점 3.29로 활약했다. 장현식은 리그 홀드왕에 오
르면서 9위에 그친 팀에 '리그 타이틀'이라는 위안을 안겼다.
이제는 달라진 위상이다. 장현식은 올해 처음부터 정해영,
전상현과 함께 필승조에 포함돼 훈련하고 있다.
9일 불펜피칭도 세 선수가 함께 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이날 "특별히
부상만 없다면 기대가 많이 된다"며 필승조에 기대감을 전했다.
불펜피칭 후 취재진을 만난 장현식은 "오늘 처음 치고 나쁘지 않았다.
아프지 않고 생각한 대로 잘 됐다.
포수 앉히고 처음 던지는 거라 느낌을 보려고 했는데 예전같이 헷갈리는 것
없이 잘 정립된 것 같다"고 피칭 후 느낌을 전했다.
장현식은 겨우내 열심히 몸을 만들었다고 했다. 지난해보다 훈련량도 늘렸다. 그는 "해뜰 때 나갔다가 해지면 들어왔다.
평일에는 계속 운동만 했다. 지난해랑 똑같이 하면 그 이상의 결과를 못 낼 것 같아서 더 했다"고 설명했다.
그에게 동기부여가 된 것은 지난해 시상식이었다. 그는 "시상식에 가보니까 계속 가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야구하면서 처음 가본 자리였다. 올해 34홀드를 넘고 싶다. 2배 정도?(웃음) 그렇게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34홀드를 일단 넘어야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것"이라고 새 목표를 밝혔다.
올해 팀에는 특별한 선수가 합류했다. 그와 NC에서 함께 했던 나성범이 FA로 이적한 것.
나성범에게 "함께 하자"고 이야기하기도 했던 장현식은 "(다시) 같은 팀 된 게 좋고 같이 있을 때도 잘 지내고
그래서 함께 하면 좋겠다 했는데 이뤄졌다. 원래 팀에 있던 형 같다. 적응도 잘하고 있다"고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장현식은 마지막으로 스트라이크존 확대에 대해 "나는 (스트라이크존이) 작든 크든 타자가 칠 수 있게 던지는 스타일이다.
그냥 그대로 밀고 나갈 것 같다. 나는 제구가 좋지 않다 보니까 파울을 만들어야 하는 투수라,
(존을) 넓게 보지 않고 공격적으로 들어갈 것"이라며 '싸움닭 투수'로서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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