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루키' 문동주(19)의 첫 불펜 피칭을 본 코칭스태프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화 관계자는 9일 "퓨처스 서산 캠프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 중인 문동주가 지난 8일 한화 입단 후
마운드에서의 첫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동주는 2022 신인 드래프트서
1차 지명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비공식 경기서 최고 시속 156㎞의 강속구를
뿌렸던 문동주는 올 시즌 강력한 신인왕 후보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문동주는 등번호 1번을 달고 처음으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채 투구를 했다.
구단 관계자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U-23(23세 이하) 대회에 참가한 뒤 공을 던지지 않았다.
올해 1월부터 인터벌 드로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ITP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왔다"고 전했다.
이어 "전날 있었던 불펜 피칭의 목적은 100%피칭이 아닌, 50~60%의 저강도로 이뤄졌다.
이는 6주 간 공백 후 첫 불펜 피칭인 상황에 따른 가볍게 마운드에서의 투구
적응과 투구폼 밸런스 리듬감을 엿보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문동주는 총 30개의 속구를 던졌다. 이를 지켜본 최원호 퓨처스 감독과 코칭스태프 및 구단 관계자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저마다 의미심장한 미소를 띄운 채
고개를 끄덕이며 흐뭇하게 바라봤다는 후문이다.
관계자는 "이제 마운드에서의 피칭을 시작한 문동주는 강도와 투구수를 단계별로 늘려가며 4주 간 피칭
프로그램을 소화, 3월 초 정도에는 변화구를 포함한 100% 불펜피칭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문동주의 불펜 피칭을 지켜본 최원호 퓨처스 감독은 "공백기 후 첫 마운드에서의 피칭이었는데 난사 없이
90% 이상의 정확도를 보야줬다. 투수들에게는 오늘과 같은 50~60%의 저강도 피칭이 더 까다롭기 마련인데 잘 소화해줬다.
이를 통해 밸런스나 리듬감, 투수들의 손 감각, 신체 조절 능력을 볼 수 있는데, 그야말로 특급이다.
신체 조건과 유연성 모든 게 좋은 투수다. 성실함까지 갖춰 지금까지 준비된 프로그램을 잘 소화했다고 볼 수 있다.
100%피칭은 3월 초로 계획돼 있는데 잘 따라와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정진 투수코치 역시 "제구는 말할 것도 없었고, 생각보다도 더 좋은 피칭을 해줬다. 코치들의 의견은 모두 같다.
비시즌부터 계속 봐왔는데 쉐도우나 드릴만 봐도 밸런스가 좋고 편안해 보인다. 잘 배운 것도 있고 역시나
타고 난 것도 큰 것 같다. 이 세계에서 잘하는 선수는 타고난 재능을 갖추고 있기 마련인데 남다른 선수다.
보통 선수라면 입단부터 주목을 받은 신인 선수가 1군 캠프에 합류하지 못해 의기소침할 수도 있는데 이
선수는 내색도 안 한다. 현재상황에서 우리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잘 따라주고 있다.
지금 괜찮더라도 페이스를 더 올리지 말고 늦추라고 조언해 주고 있다"며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