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KB스타즈 선수단도 ‘코로나 19’ 폭풍에 휘말렸다.

KB스타즈 구단은 지난 8일 선수단의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구단 SNS를 통해 알렸다. 그리고 곧바로 후속 조치에 돌입했다.

선수단 전원이 PCR 검사를 받았고, 공식 일정을 전면 중단했다. 선수단의 자가 격리가 결정됐다. 

방국 당역의 지침과 절차를 준수하고 있다. KB스타즈 사무국 또한 ‘코로나 

19’와 관련된 후속 조치 실행에 여념이 없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한 퓨쳐스리그 참가 여부는 불투명하다. 출전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선수단의 자가 격리 여파가 클 것이고, 전파력이 큰 오미크론이 주종이 됐기 때문이다.

 한편, WKBL도 KB스타즈의 상황을 인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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