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오릭스, 23)가 메이저리그의 꿈을 밝혔다.
일본매체 프라이데이는 9일 “야먀모토의 지난 시즌 활약에는 아무도 의문을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퍼시픽리그 투수 부문 타이틀을 쓸어담았고 입단 6년 만에 연봉은 3억7000만엔(약 38억원)을 찍었다.
연봉 교섭 과정에서는 향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의사가 있다고 구단에 확실히 전했다”라고 보도했다.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123경기(540이닝) 39승 18패 평균자책점 2.05를 기록중인 특급 에이스다.
국제대회에서도 활약하며 한국에도 잘 알려진 투수다. 특히 이정후(키움)가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복수하고 싶은 투수로 야마모토를 꼽으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시즌 26경기(193⅔이닝) 18승 5패 평균자책점 1.39를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낸 야마모토는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206), 이닝 등 주요부문 4관왕에 올랐고 최고의
투수에게 수여되는 사와무라상과 리그 MVP를 석권했다.
메이저리그 진출 의사를 드러낸 야마모토는 “구단과는 서로 납득이 되는 데까지 이야기를 나눴다.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구단에 감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라이데이는 “당장 무엇인가 결정될 상황은 아니다. 메이저리그로 이적하기 위해서는
리그에서 6년 이상 뛰고 만 25세가 넘어야한다. 야마모토는 아직 해외 FA 권리가 없다.
구단이 포스팅을 통한 이적에 동의해도 올 시즌 종료 후에 시도할 수 있다”라며 야마모토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해서는 최소한 1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변수는 남아있다. 오릭스 미야우치 요시히코 구단주는 지난달 “우리 팀의 핵심선수
2명(2년 연속 타격왕을 차지한 요시다 마사나오와 야마모토)은 계속 오릭스에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프라이데이는 이 발언을 “야마모토는 팀에 필수불가결한 투수다.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구단주로서는 ‘오릭스에서 뛰면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다’,
‘일본에서 거쳐가는 구단’이라는 인상을 받으면 곤란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2023년에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 열린다. 프리미어12, 올림픽 등과 달리 WBC에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프라이데이는 “WBC는 최고의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세계에서
통하는 선수인지 가늠할 수 있는 무대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반드시 지켜볼 것이다.
야마모토는 아직 23살로 더 성장할 수 있다. 당당하게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길 바란다”라며
야마모토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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