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먹튀검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빠른 빙질 파악이 핵심 팀킴 베이징 첫 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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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먹튀검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빠른 빙질 파악이 핵심 팀킴 베이징 첫 전지훈련

토쟁이티비 0 697 2022.02.09 13:44

컬링 국가대표 여자 4인조 ‘팀 킴’이 중국 베이징 입성 

후 처음으로 현지훈련을 진행한다.


김은정(스킵), 김선영(리드), 김경애(서드), 김초희(세컨드), 김영미(후보·이상 강릉시청)로

 구성된 팀 킴은 9일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한다. 

이는 지난 6일 베이징에 도착한 뒤 실시하는 첫 현지적응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2022베이징 동게올림픽 첫 공식전을 앞두고 실시하는 마지막 훈련으로 딱 

1시간의 훈련만 가능해 빙질 적응에 힘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팀 킴을 포함해 여자 컬링

 선수단은 대회 규정상 첫 경기 전날에만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현지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


더구나 대회 조직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탓에 폐쇄루트를 

가동하면서 선수들이 이동할 수 있는 곳이 한정됐다. 이 때문에 중국 내 다른 경기장에서

 훈련이 금지됐고 팀 킴은 출국 일정을 늦춰 국내에서 최대한 많이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6일 베이징에 도착한 팀 킴은 숙소에서 개인 운동 등을 하며 대회를 준비했다. 

또 김용빈 대한컬링연맹 회장 겸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 

부단장이 준비한 현지 정보를 토대로 전략을 세웠다.


이처럼 차근차근 대회에 준비했으나 그래도 가장 중요한 준비 

과정은 현지 적응 훈련을 잘 마치는 것이다.

 국내 훈련 환경을 최대한 베이징 올림픽에 맞췄지만 실제 경기장에서

 스톤을 던지고 스위핑하는 것은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빙질 파악은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완벽한 적응이 필요하다.

 주장 김은정은 “4년 전 평창 

올림픽과 비교해 변화가 있다”면서 “예전엔 우리의 플레이에만 집중했지만 

지금은 빙질을 활용하는 플레이를 습득했다”고 밝혔다.


임명섭 감독은 “현지 훈련을 하지 못하는 것은 다른 팀들도 동일한 조건”이라며 “우린 그동안 

다양한 환경에서 훈련을 해왔다. 빨리 빙질 상태를 파악하고 이에 적응한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팀 킴의 첫 경기는 오는 10일 오후9시5분(한국시간)에 펼쳐진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는 

10개 팀이 참가해 한 번씩 맞붙은 뒤 상위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최종 우승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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