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 감독대행이 지휘하는 서울 삼성은 울산 현대모비스 

전에서도 외국선수들과 함께하지 못한다.

삼성은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라운드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오프 시즌, 그리고 본 시즌까지 코로나19 이슈가 발목을 잡았던 삼성. 

그러나 아직 자유로울 순 없는 모양이다.

 토마스 로빈슨, 다니엘 오셰푸 모두 지난 전주 KCC 전에 이어 이번에도 결장한다.

현재 로빈슨과 오셰푸는 각각 흉통, 허리 통증으로 인해 휴식 중이다.

 제대로 된 훈련조차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경기 출전은 어렵다.

한 가지 긍정적인 건 이원석이 출전할 수 있다는 것. 그는 KCC 전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높이가 있는 만큼 삼성의 골밑을 지켜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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