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메시-네이마르보다 더 줄게 PSG 음바페 잔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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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메시-네이마르보다 더 줄게 PSG 음바페 잔류 희망

토쟁이티비 0 920 2022.02.08 11:35

 '차세대 축신' 킬리안 음바페(24, 파리 생제르맹)의 마음은 무엇일까.


영국 '미러'는 8일(한국시간) 프랑스 'RMC스포츠'를 인용, 파리 생제르맹(PSG)이 

음바페를 붙잡기 위해 리오넬 메시(35)와 네이마르(30)보다 더 많은 연봉을 지불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마디로 팀내 최고 연봉자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음바페는 현재 2500만 유로(약 342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이는 PSG 연봉 1, 2위인 메시의 4100만 유로(약 561억 원), 네이마르의

 3680만 유로(약 504억 원)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하지만 PSG는 음바페가 재계약에 나선다면 주급 77만 파운드(약 12억 원)까지 지불할 계획이다.

 5년 계약을 준비 중이며 연봉 총액 2억 파운드(약 3242억 원)까지 

감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음바페를 팀 간판으로 만들 생각이다. 


음바페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으로 풀린다. 음바페는 PSG가 줄기차게 제시하고

 있는 재계약에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현지언론들은 대부분 음바페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교감했으며 다음 시즌부터 레알에서 뛸 것으로 보고 있다. 


음바페는 그럼에도 아직 이적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음바페는 오는 

16일 열릴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까지 자신의 거취에 대해 아무런 발표도 하지 않을 생각이다. 


음바페는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면서 "레알과 상대하는

 것은 많은 것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당장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적에게 말하거나 그런 비슷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음바페는 "나는 레알을 이기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 후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2017년 AS모나코에서 PSG로 이적했다. 이후 101경기에서 89골을 기록하며 유럽 최고

 유망주를 넘어 '차세대 축신'을 예약한 상태다. 음바페는 리그1 우승 4회, 프랑스 컵 대회 우승 5회를 

이뤘고 프랑스 국가대표로는 53경기에서 24골을 넣었다. 

월드컵 우승트로피까지 가졌으니 이제 챔피언스리그 제패만 남겨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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