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던 해리 케인의 모습이 점점 돌아오고 있다.
토트넘은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32강)에서 브라이튼에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FA컵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16강 상대는 미들즈브러다.
부상에서 돌아온 손흥민의 활약도 빛났지만 이번 경기의 주인공은 케인이었다.
전반 13분 손흥민이 압박으로 공을 빼앗았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가 케인에게
곧바로 패스를 넘겨줬다. 케인은 망설임 없이 슈팅을 날렸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케인은 스트라이커로서의 모습만 보여준 게 아니었다. 지난 시즌처럼 중원으로 깊숙이
내려와서 공격 전개에도 굉장히 도움을 많이 줬다.
전반 32분에는 손흥민에게 절묘한 로빙 패스를 넣어주면서 득점 찬스를 만들어줬다.
케인은 한동안 뜸했던 손흥민과의 호흡도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후반 13분 역습에서
케인은 손흥민에게 다시 한번 득점 기회를 양보했지만 손흥민의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토트넘이 만회골을 내주면서 자칫 주도권을 내줄 수도 있던 상황. 후반 20분 손흥민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브라이튼 수비진을 뚫어낸 뒤 공이 흘렀고, 케인이 침착하게 밀어 넣으면서 승부의 방점을 찍었다.
경기 후 영국 '디 애슬래틱'은 "누누 산투 감독 밑에서 케인이 전혀 위협적이지 못하거나 넓은 공간에서
표류하는 모습을 보는 건 흔한 일이었다. 하지만 지난 몇 주 동안 케인이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건 매우 고무적이다"며 긍정적인 해석을 남겼다.
케인은 시즌 초반만 해도 역대급으로 부진한 모습으로 팬들을 실망시켰다. 그래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뒤로 점점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이었다. 지난 레스터 시티전에서도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하더니 브라이튼전에서 멀티골을 추가하면서 확실히 득점력이 올라온 모습이다.
지난 여름에 팀을 떠나려고 했던 케인이지만 최근에는 완전히 토트넘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디 애슬래틱'은 "케인은 다시 활력을 얻었고, 열정이 분명히 드러나고 있다.
레스터전 3-2 승리와 브라이튼전에서 보여준 활짝 웃는 모습이 모든 걸 말해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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