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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40 2022.02.08 12:25

지난해 리그 중단 논란 중심, “철저한 반성과 대책 필요 동감, 새 술은 새 부대에”

정지택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8일 사임했다. 정 총재가 취임 1년 만에 갑작스레 물러나면서

 KBO는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새로운 수장을 찾아야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정 총재는 이날 KBO 사무국을 통해 발표한 퇴임사에서 “지난해 KBO 리그는 코로나19로 관중 

입장이 제한을 받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일부 선수들의 일탈과 저조한 올림픽 실적으로 많은 

실망과 공분을 초래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는) 표면에 나타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생각한다”며 “관중 

수와 팬들의 관심이 현격히 줄어드는 현상은 일시적이 아니라 추세로 자리잡아가고 있고,

 선수들의 기량과 경기력에 대해서도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많은 야구팬들은 프로야구가 되살아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되찾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철저한 반성과 이에 걸맞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씀한다”며 “전적으로 동감하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이 있듯이, 프로야구의 개혁을 주도할 KBO 총재도 새로운 

인물이 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해 물러나려 한다”고 용퇴 배경을 설명했다.


정 총재는 두산중공업 부회장 출신으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두산 베어스 구단주대행을 맡았고, 

2020년 12월 총회에서 제 23대 KBO 총재로 선출됐다. 

지난해 1월부터 3년 임기로 총재직을 수행해왔지만 1년 1개월 만에 물러나게 됐다.


재임 기간 코로나19로 인한 전례 없는 리그 중단과 맞물려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일부 구단 선수들의 방역수칙 위반으로 두산과 NC 다이노스에 확진자가 발생했고 긴급 이사회를

 열어 리그를 전면 중단했다. 이 과정에서 일정상 특혜와 공정성 훼손에 대한 비판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대두됐다.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이사회 녹취록을 제출하는 등 의혹 해소에 

나섰으나 비난 여론은 지속됐다. 중도 퇴진설이 나오기도 했지만 정 총재는 스트라이크존 개선,

 유소년 육성캠프 등 역점 사업을 추진하며 직무를 수행해 왔다. 하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KBO와 리그의 부담을 덜고자 용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KBO 관계자는 “1월 말 이사회에서 예산안이나 40주년 기념사업 등 여러 현안을 승인 받고 실무팀장

 회의도 주선하는 등 해야 할 업무를 퇴임 직전까지 마무리하셨다”며 “프로야구가 너무 

어렵고 발전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시기다 보니 새로운 분이 오셔서 잘

 추진해주길 바란다는 의미가 담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새 총재는 KBO 규약에 따라 한 달 안에 보궐선거로 선출한다. 선거 절차가 지연될 경우 이사회는 

총재 직무대행을 의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총재 선임 혹은 직무대행이 결정될 

때까지는 류대한 사무총장이 일시적으로 총재 직무를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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