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부터 LG 트윈스에서 뛰었던 로베르토 라모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지역 소식을 전하는 매사추세츠 라이브는 8일(한국시간) 라모스가
보스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산하 트리플A 팀인 우스터 레드삭스에서 올 시즌을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멕시코 출신인 라모스는 지난 2014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드래프트 16라운드로
콜로라도 로키스의 지명을 받았지만 아직 MLB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지난 2019년에는 콜로라도 산하 트리플A 팀인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에서 활약하며
127경기에서 타율 0.309와 30개 홈런, 105타점을 기록하며 파괴력을 자랑했다.
트리플A에서 장타력을 보여준 라모스는 지난 2020년 1월 LG 트윈스와 1년 5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그해 라모스는 멜 로하스 주니어에 이어 전체 2위에 해당하는 38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2020년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라모스는 1년 재계약을 맺었지만 지난해
타율 0.243과 8개의 홈런만을 기록한채 웨이버 공시됐다.
현재 보스턴에는 바비 달벡이 1루수 자원으로 뛰고 있지만 지난해 성적은 그리 신통치 않았다.
물론 후반기 들어 페이스를 끌어올리면서 8월 신인상을 받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믿음을 주진 못했다.
라모스의 영입도 달벡이 부진할 경우를 대비한 보험용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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