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FA 앞두고 더 독해지는 설전 넌 유강남과 1+1이야 vs 1년 계약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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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스포츠방송 토쟁이TV - FA 앞두고 더 독해지는 설전 넌 유강남과 1+1이야 vs 1년 계약에 감사를

토쟁이티비 0 656 2022.02.08 13:50

"넌 유강남과 1+1이야" vs "1년 계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차명석 LG 단장과 우완투수 임찬규의 '설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마침 임찬규는 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양측의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 해 임찬규는 고작 1승을 얻는데 그쳤지만 사실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없었던 것이었다. 

남들보다 스프링캠프 출발이 늦었고 4월만 해도 평균자책점이 21.21로 치솟았지만 2군에서 

차근차근 재정비하면서 구속이 140km 후반대로 늘어나는 '기적'을 연출하기도 했다.


임찬규에게 구속은 늘 숙제와 같은 것이었다. "나도 어떤 것 때문에 구속이 올라왔다고 콕 집을 수는 없다. 

새로운 트레이닝도 해보고 드라이브라인 훈련도 소화하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다. 창던지기 선수의 운동법도 접목해

 보기도 했다"는 임찬규는 "다른 팀 선수들도 궁금해 했다. 나에게 11년 만에 처음으로 야구에 대해 물어보더라"고 웃음을 지었다.


임찬규는 구속이 늘어나면서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기도 했다. 

올해는 늘어난 구속과 더불어 체인지업의 궤적을 바꾸면서 막강한 주무기를 갖추려고 한다. 임찬규는 

"공이 빨라지니까 체인지업도 아래로 덜 떨어졌다. 올해는 궤적이 바뀔 것"이라고 예고했다.


마침 임찬규는 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는다. 워낙 절친한 사이인 차명석 단장은 벌써부터 "넌 유강남과 

1+1이야"라고 패키지 취급을 하면서 기선제압(?)에 나섰고 임찬규는 "1년 계약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맞불을 놨다. 

구단에서 다년 계약이 아닌 1년짜리 연봉 계약을 맺어줘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였다.

 임찬규에게 '다년 계약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나'라고 묻자 그는 "아예 없던데요"라고 또 한번 웃었다.


이미 예비 FA 선발 자원으로 꼽혔던 박종훈과 문승원이 SSG와 다년 계약을 체결하면서 다가오는 

FA 시장에서는 임찬규의 가치가 올라갈 수도 있다. 임찬규는 "잘 모르겠다. 두 선수(박종훈, 문승원)가 FA 시장에

 나오면 시장이 활성화가 될 수도 있고 시장에 없어서 유리할 수도 있다"라면서 "사실 

나만 잘 하면 되는 것이다. 경우의 수를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라고 말했다.


임찬규의 올해 목표는 역시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이다. "이미지 관리 때문이 아니고 정말 한국시리즈 우승이

 먼저다"라는 임찬규는 지난 해 준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을 아쉬워 하면서 "큰 경험을 했다. 유인구를 자유롭게 쓰지 

못한 점이 아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FA를 앞두고 있어 흥분도 된다"라고 기대감도 숨기지 않았다.


올해 투수조장을 맡으며 책임감이 더 강해진 임찬규가 '토종 에이스'로 자리매김한다면 LG의 투수진은 더욱 강해질 

것이고 우승의 꿈 역시 가까워질 것이다. 생애 첫 FA 권리 행사를 앞두고 있는 임찬규이기에 동기부여 만큼은 확실하다.


[LG 트윈스 임찬규가 7일 오전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진행된 '2022 스프링캠프'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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