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에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양 KGC는 지난 7일 홍역을 앓았다. 5일 창원 LG와의 경기 후 목감기 증세를 호소한

 코칭 스태프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 이로 인해 7일 예정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경기가 당일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비상이 걸린 KGC는 코칭 스태프와 선수단 전원 PCR 검사를 실시했다.

8일 나온 검사 결과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KGC 관계자는 “전원이 부스터샷까지 맞은 덕분인지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선수단은 오늘(8일)까지 휴식을 부여했다. 

잠복기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당분간은 좀 더 추이를 지켜볼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KGC는 연기됐던 7일 경기 일정에 대해서도 가스공사 측과 협의를 마친 상태다. 

KBL은 곧 보도자료를 통해 KGC와 가스공사의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GC에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11일 전주 KCC전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KGC는 당분간 확진 판정을 받은 코칭 스태프를 제외하고 경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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