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로 볼과 디존테 머레이가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됐다. 

NBA 사무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나설

 수 없게 된 선수들을 대체할 선수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신인왕 수상자였던 샬럿의 라멜로 볼은 데뷔 2번째 시즌 만에 올스타에 뽑히게 됐다. 

볼은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브루클린의 케빈 듀란트를 대신해 올스타전에 나선다. 

주전으로 뽑힌 듀란트를 대체하는 볼이지만 주전으로 나서는 것은 아니다.

 듀란트를 대신해 주전으로 나설 선수는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이다. 

또한 샌안토니오의 디존테 머레이 역시 올스타전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머레이는 골든스테이트의 드레이먼드 그린을 대신해 올스타전 무대를 밟는다. 

머레이는 그린이 직접 자신의 대체 자원으로 아담 실버 총재에게 추천한 선수이기도 하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첫 올스타 선정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볼은 평균 19.6점 7.1리바운드 7.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훌륭한 2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고,

 머레이는 이번 시즌 평균 19.6점 8.4리바운드 9.2어시스트 2.1스틸을 

기록하며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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