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승부욕은 다르지 않다."
7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 새싹발굴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3부 6강 1경기에서 프라임타임이 충주삼성을 32-21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 대회는 지난 2021년 12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된 대회다.
프라임타임은 전국 생활체육 유소년 농구대회 첫 출전이다. 2010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대구 오리온스에 입단한 박찬성 대표가
프라임타임을 이끌고 지난해 은퇴한 김민구가 코치로 뒤를 돕고 있다.
엘리트 출신의 두 사람이 어린 학생들을 이끌고 생활체육 대회를 찾았다.
프라임타임 박찬성 대표는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승리도 해보고, 패배도 맛봤다.
첫 출전인 만큼 우승보다 우리만의 팀 색깔을 찾는 데 집중했다"며 "어린 선수들이 승리를
통해 자신감과 패배에서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대회를 부담 없이 즐기고
앞으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민구 코치 또한 "생활체육 대회에서 엘리트 농구 못지않은 승부욕을 느낄 수 있었다.
농구를 좋아하는 어린 선수들이 즐기면서 행복한 모습이 정말 예쁘고 귀엽더라.
덩치는 크지만 아이들이다"고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박 대표는 "이번 대회는 U13부만 출전했지만 다른 연령대와 여성부도
만들어 꾸준히 생활체육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건강하고 매너있게
경쟁하면서 농구가 발전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결승에 오른 프라임타임은 대전DB에 25-27로 패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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