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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22 2022.02.08 08:22

"GS칼텍스보다 서브는 약하지만…"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현대건설은 2위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단일 시즌 최장 연승 신기록(15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두 팀은 오는 9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시즌 

도드람 V리그 5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여자부 선두권 빅뱅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4일 여자부 단일 시즌 역대 최장인 14연승과 타이를 이뤘다.

 GS칼텍스에 두 세트를 먼저 내주며 벼랑 끝에 몰렸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새 역사를 썼다.

 

이날 현대건설은 GS칼텍스의 강서브에 고전했다. 특히 1세트 13 대 21로 뒤진 상황에서 

3연속 서브 에이스를 퍼부은 상대 외국인 선수 모마의 괴력에 무릎을 꿇었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도 "1~2세트에는 서브, 블로킹 등 전체적으로 

밀려서 손쓸 방법이 없었다"면서 GS칼텍스의 강서브에 혀를 내둘렀다.

 

하지만 모마의 체력이 떨어진 3세트부터 야스민-양효진-정지윤으로 이어지는 공격 삼각

 편대를 앞세워 경기를 뒤집었다. 이날 야스민은 31점으로 활약했고, 

양효진과 정지윤은 나란히 15점을 올리며 든든하게 받쳤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팀 득점 1위(2381점), 서브 1위(세트당 1.48개)로

 막강한 화력을 뽐내고 있다. 블로킹 2위(세트당 2.56개)에 세터 김다인도 시즌 세트 

1위(세트당 10.889개)로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는 등 공수에서 탄탄한 짜임새를 갖췄다.


현대건설은 이제 단일 시즌 최장 연승 기록(15연승)에 도전한다. 강 감독은 "이제는

 타이를 했으니까 부담을 버리고 15연승에 도전해 보겠다"면서 "도로공사는

 GS칼텍스보다 서브는 약하지만 거세게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잘 준비해야겠다"고 답했다.


도로공사는 강 감독의 말처럼 올 시즌 서브가 약점으로 꼽힌다. 팀 서브는 세트당 

1.14개로 7개 구단 중 4위에 머물러 있다. 팀 내 서브를 책임질 선수는 시즌 서브 

5위 배유나(세트당 0.242개) 정도다.

 

하지만 수비만큼은 올 시즌 가장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시브 1위(36.24%), 디그 

3위(세트당 20.93개)로 팀 수비 1위(세트당 27.82개)에 올라 있다. '베테랑 리베로' 

임명옥이 리시브 효율 1위(55.67%), 디그 1위(세트당 5.768개)로 후위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블로킹(세트당 2.75개)도 7개 구단 중 가장 많다. 시즌 블로킹 3위 정대영(세트당 0.753개)이

 팀 내 블로킹 2위 배유나(세트당 0.636개)와 함께 든든한 벽을 세우고 있다.

 

도로공사는 최근 2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지난 5일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 대 1로 이겼다. 

외국인 선수 켈시(21점)와 박정아(20점)가 41점을 합작하며 맹폭을 가했다.

 

수비에서는 임명옥이 리시브 효율 65.38%와 세트당 디그 7개로 활약했다.

 '블로퀸' 정대영은 블로킹 5개를 포함해 9득점으로 높이를 과시했다.

 

승점 3을 챙긴 도로공사는 19승 7패 승점 57로 2위를 유지했다. 3위 GS칼텍스(승점 53)를 

4점 차로 따돌렸다. 1위 현대건설(승점 76)과 격차는 19점으로 여전히 크다.


하지만 도로공사는 올 시즌 26승 1패를 거둔 현대건설에 유일한 패배를 안겼던 팀이다. 

지난해 12월 7일 3라운드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현대건설의 개막 12연승을 저지했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상대한 6개 구단 중 도로공사에게 가장 낮은 공격 성공률(40.57%)을 기록했다. 

블로킹도 11.47%로 가장 저조했다. 단일 시즌 최장 연승 신기록(15연승)을 

세우려면 반드시 도로공사의 견고한 수비와 높은 블로킹 벽을 무너뜨려야 한다.

 

현재 GS칼텍스와 치열한 2위 경쟁을 하고 있는 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여유가 없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30점을 합작한 박정아(20점)와 배유나(10점)는 "부담은 현대건설이 더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를 상대로 대기록을 세울 수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부동의 1위' 현대건설은 올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겨준 2위 

도로공사를 상대로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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