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애슬론 대표팀의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예카테리나(32·석정마크써밋)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첫 경기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
압바꾸모바는 7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국립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15㎞ 개인전에서 52분31초4를 기록해 출전 선수 89명 가운데 73위에 자리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압바꾸모바는 평창
대회에서는 15㎞ 개인전 16위를 차지했지만, 이번에는 20위 내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5㎞를 달리는 바이애슬론 여자 개인전에서는 3㎞를 주행할
때마다 복사(엎드려 쏴), 입사(서서 쏴) 순으로 번갈아 사격을 한다.
5발씩 총 20회 사격을 하며 표적을 명중하지 못하면 발당 1분의 시간이 추가된다.
압바꾸모바는 15㎞를 46분31초4로 통과했으나 사격에서 6발을
명중시키지 못해 6분이 추가됐다. 첫 복사에서 세 발이나 놓친 것이 뼈아팠다.
함께 출전한 김선수(33·전북체육회)는 56분37초5의 기록으로 84위에 그쳤다.
50분37초5의 기록으로 레이스를 마친 김선수도 6개의 표적을 놓쳤다.
금메달은 44분12초7을 기록한 데니스 헤르만(독일)의 차지가 됐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로 뛰던 헤르만은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릴레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년 바이애슬론으로 전향한 헤르만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4개 종목에 출전했으나 모두 입상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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