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가 막을 올리는 가운데,
우승을 두고 다툴 6개 구단 48명의 선수명단이 공개됐다.
WKBL은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 리그)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풀리그 형태로 팀당 5경기씩 치러 우승을 가린다.
우승 상금은 1000만 원, MVP 상금은 200만 원이다.
총 48명이 출전하는 가운데 삼성생명은 가장 많은 10명이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많은 선수가 포진한 만큼, 1군에서 주축으로 활약한 선수들도 있다.
지난 시즌 신인상 수상 후 삼성생명으로 이적한 강유림은 25경기에서 평균 25분 11초를 소화한 주전급이다.
지난해 11월 11일 KB스타즈를 상대로 커리어하이인 23점을 기록하는 등 평균 7.8점을 올렸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이명관도 출전명단에 포함됐다. 재활 중인 박하나와 김한비,
배혜윤과 이주연 등 붙박이 주전들을 제외한 삼성생명의 모든 선수가 출전해 경험치를 쌓는 셈이다.
삼성생명에 이어 신한은행이 9명 출전하는 가운데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KB스타즈도 엄서이, 이윤미 등 9명을 포함시켰다.
엄서이는 허예은이 전체 1순위로 선발된 2019~2020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전체 3순위로 BNK썸에 지명됐지만,
부상으로 2시즌 동안 데뷔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FA 협상을 통해 이적한 강아정의 보상선수로 지명돼
KB스타즈로 이적한 엄서이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평균 11분 34초를 소화하며 존재감을 남겼다.
이밖에 BNK썸은 8명이 출전하며, 우리은행과 하나원큐가 가장 적은 6명으로 선수명단을 꾸렸다.
지난 시즌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커리어하이를 작성했으나 올
시즌 출전시간이 크게 줄어든 김진희가 퓨처스리그를 통해 감각을 끌어올린다.
한편, 퓨처스리그는 개막 후 공식 휴식일인 18일을 제외하면 매일 3경기씩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대회 전 경기는 네이버 스포츠와 유튜브 채널 ‘여농티비’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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