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외야수 - 1루수 전환 예비 FA의 도전 은퇴한 1루수-투수 다방면으로 조언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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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 외야수 - 1루수 전환 예비 FA의 도전 은퇴한 1루수-투수 다방면으로 조언 구했다

토쟁이티비 0 485 2022.02.07 22:19

 LG 트윈스 채은성은 올 시즌 외야수와 1루수 겸업에 나선다.


FA 박해민이 영입되면서 외야에서 1루수로 포지션 전환에 나선 것. 외야에는 김현수, 

홍창기에 박해민까지 출장하면, 채은성이 빠져도 큰 문제가 없다.


류지현 감독은 채은성의 포지션에 대해 “1루수로도 출장하고, 

간간이 외야수로도 뛰고 겸업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채은성은 지난 시즌 중반부터 1루수 수비 연습을 해왔다고 한다. 스스로 1루수 겸업에 대한 생각이 있었다.


스프링캠프에서 본격적인 1루수 훈련을 받고 있다.


채은성은 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얻게 된다. 

대박 계약을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둬야 하는 부담에다 1루수 포지션 부담이 더해졌다. 

채은성은 “1루수로 잘하면 2개 포지션으로 출장 기회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였다. 


-1루수 수비는 어떤가


"계속 준비를 해 왔기에 연습에 지장은 없다. 경기를 해봐야 알 것 같다. 

(언제부터 준비한건가) 1루에서 펑고는 지난해 홈경기 때마다 받았다. 시즌 중반부터 1루 펑고를 받았다."


-1루수에 대한 생각은 언제 했는지.


"언제 부터라기 보다 조금씩 생각을 갖고 있었다. 잠실구장이 넓고 다른 외야수들은 빠른데,

 나는 처음부터 전문 외야수로 시작하지 않아서…김민호 코치님이 1루도 해보라고 해서,

 아예 1루수는 아니더라도 2개 포지션을 하면 도움도 될거라 생각했다."


-FA 앞두고 새로운 1루수 포지션이 부담, 모험일 수도 있는데.


"솔직히 팀이 나한테 바라는 것은 수비 보다 방망이라고 생각한다. 

수비는 크게 영향은 없을 것 같다. 

1루수로 잘 하면 계속 나가겠지만, 옵션 중 하나라 생각한다. 외야로도 나가고, 

겸업을 하는거라. 잘한다면 나한테도 팀에게도 좋은 옵션이 될 거다."


-외야수와 1루수 둘 다 잘하면 FA로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다.


"그런 거는 생각 안 해 봤다. 경기에 나가고 싶다. 

2개 포지션을 하면 경기 뛸 확률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1루 수비에서 더욱 중점을 두는 것이 있는가.


"타구 잡는 것을 내 범위에 오는 것만 잘 잡자. 실수없이 잡자는 생각이다. 

1루수는 투수와 호흡, 베이스 커버 등에 더 신경써야 한다. 

겨울 훈련 때 어린 투수들과 실내에서 연습을 했다. 

어떻게 해야 공을 받기 편한지 조금 도와달라고 했다.


정우영, 고우석, 임찬규, 이정용, 김윤식 등 다들 몇 개씩 해줬다. 

정우영은 받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편한지,

어떤 스피드와 어느 각도로 던지면 좋은지 팁을 주기도 했다."


-은퇴하고 스카우트 업무를 하는 김용의에게도 조언을 구했나.


"물어봤다. 토스하는 것, 송구 타이밍 등에 물어보고 얘기를 들었다."


-1군 데뷔 때 1루수를 경험을 했었는데, 지금은 어떤 느낌인가


"그때는 처음 1군에 올라와서 그라운드에서 경직된 부분이 많았다. 심적 부담이 컸다.

 1군이 처음이라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많았다. 

지금은 1루수로 돌아왔다기 보다는 다시 새로 시작한다는 생각이다. 그때 1루로 많이 뛴 것은 아니다."


-입단은 3루수로 했는데.


"3루수로 입단했는데, 학교 다닐 때 포수를 해서, 포수를 해보라는 권유로 포수도 해봤다.

 군대 다녀오고 나서, 송구 입스에 걸려서 포수를 못하게 됐다. 

달리 할 데가 없어서 1루수로 준비하다가, 

당시 2군에서 외야수가 펑크 나서 외야로 나가면서 계속 외야로 뛰게 됐다.

 외야수 하면서 송구 입스는 자연스레 없어졌다."


-올해 FA 최대어가 될 거라는 구자욱이 다년 계약을 했다. FA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지.


"남 신경 쓰다가 내가 잘 된 적은 없다. 내가 할 것만 열심히 하면 된다. 

다른 선수가 좋은 계약을 하는 것은 그 선수가 잘해서 대우를 받는거다. 

예전에 남을 신경 쓴 적이 있는데, 

내가 쫓기고 무너졌다. 내려 놓은 법을 배웠다. 

남 신경 쓰기 보다는 내가 준비한 것을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 나온다고 생각한다."


-LG 타선에 우타자가 적다. 책임감도 느끼는지.


"왼손 타자가 왼손 투수 공을 못 치는 것은 아니고, 크게 개의치 않는다. 

오른손 타자가 적다는 것을 크게 생각한 적 없다. 주전으로 출장하면 그 책임감은 느낀다. 

우타자 후배로 이재원, 송찬의도 있는데 열심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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