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회 우승자' 이집트를 꺾는 명승부를
연출한 세네갈이 네이션스컵 첫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카메룬의 폴 비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1
네이션스컵 결승전에서는 세네갈이 승부차기 끝에 이집트를 4-2(PK)로 제압했다.
사디오 마네(세네갈)와 모하메드 살라(이집트)의 '리버풀 매치'가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는 양 팀 모두 4-3-3 포메이션을 활용하며 측면으로부터 공격을 펼쳤다.
전반 7분만에 균형이 깨질 뻔 했다. 이집트의 좌측을 허문 세네갈의 풀백
살리우 시스(32, AS 낭시 로렌)가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패널티킥을 획득했다.
그러나 세네갈은 키커로 나선 사디오 마네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히며 천금같은 득점 기회를 놓쳤다.
한 번 떠난 승리의 여신은 좀처럼 다시 찾아오지 않았다.
세네갈은 이렇다 할 기회 없이 전반전을 마친 뒤,
후반에 다시금 맹공을 퍼부었으나 '가바스키'로 불리우는 이집트의
골키퍼 모하메드 아부 가발(33, 자말렉SC)을 뚫어내지 못했다.
가바스키는 상대의 계속된 공격을 모두 무위로 돌리며 이집트를 전-후반,
그리고 연장전까지 완벽하게 지켜냈다.
그러나 골키퍼가 공격수들의 득점까지 책임져 줄 수는 없었다.
이집트는 승부차기에서 2번 키커 모하메드 압둘모넴(23, 알 아흘리)의 실축으로 2-1로 끌려갔다.
이집트의 골키퍼 가바스키는 바로 다음 상대의 슈팅을 막아내는 괴력을 선보였으나,
4번 키커 모하나드 라쉰의 슈팅이 상대팀 에두아르
멘디(29, 첼시)에게 막히며 그의 노력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비록 전반전에는 실축했으나,
멘디의 선방에 힘을 얻은 사디오 마네는
가바스키를 뚫어내고 팀의 우승을 확정지었다.
세네갈은 사상 처음으로 네이션스컵 우승컵을 차지하는 영광을 맛봤다.
이전까지 최고성적은 지난 2019년 기록했던 준우승이었다.
반면 이집트는 가바스키의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득점'을 거두지 못하며 8번째 우승 문턱에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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